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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부대변인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4(수) 14:30, 여의도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부대변인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수석부대변인(7인) : 황천모, 김의호, 김대은, 유경희, 최수영, 이동환, 전광삼

- 상근부대변인(2인) : 오준환, 장덕상

- 부대변인(45인) : 강민국, 권영모, 김기범, 김석범, 김순견, 김원덕, 김준성, 남정우, 남필식, 도문열, 류길호, 문혜정, 박명희, 박상길, 박상주, 박상훈, 박찬원, 배준영, 서성교, 손강호, 안상현, 양장석, 유종국, 유중하, 윤헌주, 이경수, 이석열, 이세종, 이재근, 이재욱, 이종길, 이종은, 이 직, 이창연, 장정은, 정성화, 정영출, 정택진, 주용학, 차희상, 최원영, 최중근, 최점숙, 현명철, 홍범식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영우 대변인께서 저보고 대변인이라고 하셨는데(실수로 대표님을 대변인으로 호칭), 그것은 잘하신 것이다. 저도 사실 대변인이다. 왜냐하면 대변인은 당의 공식 입장을 이야기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얘기를 하면 아무리 사견이라고 해도 당의 입장으로 봐서 대변인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그래서 저도 늘 당 대표가 된 후에는 언행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하게 된다. 저 자신이 홀몸이 아니라 모든 얘기가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고 가차 없는 비판과 국민의 질책이 따르기 때문이다. 부대변인도 마찬가지이다. 부대변인이 하는 모든 언명은 밖에서 볼 때는 ‘당에서 깊이 의논하여 그렇게 얘기하겠지’ 하고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부대변인이 된 여러분들이 54명인데 어찌 보면 우리 당의 자산인 동시에 여러분들이 잘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당이 평가 받는다. 여러 가지를 잘해주셔야 되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이야기를 할 때, 대변인을 중심으로 해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금방 이해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국민들이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간단하고 명료하게 정리를 해서 말씀해주셔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뜻을 짧은 말로 표현을 해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대변인단이 할 일이다.

 

- 앞으로 대선이라는 큰 대업이 남아있다. 정당의 목적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서 다시 정권을 수임 받는 것이다. 정당의 존립 목적을 가늠하는 대선을 앞두고 무엇보다도 대변인실의 중요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도 수석부대변인을 7명, 상근부대변인을 2명, 부대변인 45명을 모셨는데, 국민들의 큰 여망과 당의 기대가 다 모여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 요새 말로 ‘네이밍’을 잘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름을 붙이면 그 이름이 모든 것을 다 규정짓고 거기에 대해서 아주 큰 여운이 남기 때문에 어떠한 현상에 대해서 어떠한 평가를 하고 이름을 붙이느냐에 따라서 그다음 모든 문제들이 잘 풀려나갈 수도 있고, 얽매여서 꿈쩍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실텐데 김영우 대변인을 중심으로 격의 없는 토론을 하고 수시로 도전적인 화두도 던져보시기 바란다. 당을 활기 있게 해주셨으면 한다. 최근에는 일반 언론 외에도 SNS를 통해서 급속히 확산이 되가는 데에 대해서 대처를 해주시고 활용해주셔야 한다.

 

- 당에서 당직이라는 것을 맡고 나면, 아무 지원이 없다. 당이라는 것은 원래 모든 사람이 자기의 것을 가지고 와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다. 당의 지원이 부족하더라도 애당심으로 당무를 잘 도와주실 수밖에 없다. 또 모든 사람이 그러한 자세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정치를 하려면 대변인실을 거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정치적인 여망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영우 대변인이 함께했다.

 

 

 

2012.  7.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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