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4(수) 15:00, 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면담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두 분의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작년에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예타 비용을 50억원으로 책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국정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뒤늦게나마 축하드린다. 강원도에 3대 현안이라는 것이 있는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설악산 오색로프웨이이다. 대표님께서 강원도를 위해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당을 초월해서 우리 의원님들을 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강원도에서 수석부장판사로 근무를 했다. 나름대로 강원도 정서를 좀 안다. 한남 미래의 땅 그리고 언젠가는 수려한 환경과 관광, 여러 가지 자원을 봐서 미래의 땅으로 자부심이 있는데 그동안 투자가 소홀했다. 그래서 동서간의 연계가 안 된다. 동해안을 활성화 하고 동해안의 발전을 하는 것이 균형발전의 또 하나의 축이다. 동서가 연계가 잘 안 되고 투자가 빈약한 탓에 우리가 큰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이번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제전이 아니라 동해안에 새로운 발견, 동북권의 성장 잠재력을 폭발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된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이다. 지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교통, 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발전의 계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고맙다. 대표께서 정확하게 강원도의 사정을 꿰뚫고 있는데, 춘천에서 근무를 하셨기 때문인가.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1년 정도 춘천법원에서 수석부장판사를 해서 강원도를 잘 알고 있다.

 

ㅇ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비공개에서도 마찬가지로 강원도의 3대 현안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설악산 오색로프웨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한기호 강원도당 위원장, 이이재 의원이 함께 했다.

 

 

 

2012.  7.  4.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