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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5(목) 10:00,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박상대 회장님을 비롯한 과학기술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전 세계 각국의 해외동포과학자 여러분. 오늘,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뜻 깊고도 중요한 ‘201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는 경하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 5위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공헌하신 존경하는 원로 과학 기술인, 젊은 이공계 인재, 해외 동포 과학기술인 모두가 함께 자리를 했다.

 

- 존경하는 과학 기술인 여러분, 지금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속도의 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전방위적 융합 트렌드는, 우리 기업과 산업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무한경쟁의 전쟁터로 내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는 성장 잠재력의 정체와 일자리 없는 성장,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 등이 우리의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아내야만 할 때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계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열쇠는 무엇이겠는가. 바로 과학 기술에 달려 있다. 존경하는 과학 기술인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과학기술 발전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실 것을 우리는 기대해 마지않는다.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바로 이러한 모든 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 대회가 진정한 국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존경하는 과학 기술인 여러분, 그리고 500만 과학 기술인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도 이제 20-50클럽에 들어갔다.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는 바로 과학 기술인의 뒷받침이 필수적이었다. 우리가 6.25전쟁의 폐허에서 국가 건설에 박차를 가하던 1960년대는 가장 우수한 인재가 과학 기술계로 진출했다. 모든 고등학교에는 이과반이 더 많았고 우수한 인재가 아니면 이과 반에 얼씬도 못했다. ‘우수한 인재는 이공계로 가고, ‘천재는 과학자가 된다’라고 그 때 모든 국민들이 생각했다. 이러한 교육계의 올바른 방향이야말로 우수한 과학 기술인을 빛내는 원동력이었다. 과학 기술계를 중시해 놓은 우리나라의 이와 같은 전통은 꾸준히 이어져야만하고 교육계에서부터 강조되어야 한다.

 

- 정치권에서도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상징적으로 비례대표 1번에 존경하는 민병주 여성 과학 기술인을 모셨다. 그 외에도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모두 과학 기술인에게 저희들이 배정했다. 뿐만 아니라 당의 정강·정책을 전면 개정하여 ‘과학기술을 통한 창의적인 국가 구현’을 국민께 드리는 10대 약속의 하나로 천명했다.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신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초과학, 원천기술 그리고 거대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서 창의적 인재육성과 ‘지식융합 창조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우수 과학 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보다 더 강화하고, 젊은 인재들과 과학기술인 모두가, 꿈과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201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무한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을 보내드린다. 감사합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민병주 의원, 이주호 과학기술부장관,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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