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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5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7월 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회 문방위원장 후보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반대 표명 관련

 

  민주통합당은 국회 문화체육방송관광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반대하며 국회 운영의 예의와 기본 원칙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은 각 당의 자율권에 맡겨진 일이다. 타당이 나서서 이런저런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불가하다 하는 것은 월권행위이며, 타당에 대한 결례인 것이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민주통합당 법사위원장 후보자가 쟁점 법안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지만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의 결정을 존중하기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국회 운영 원칙을 무시하며 특정 후보자를 시작부터 반대하고 있다. 이는 국회 상임위를 구성하기 전에 전쟁부터 하자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일 국회의장 선출에서 후보자가 아닌 자당 소속 의원의 이름을 적어내는 무례를 범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관례를 깨고 반대 투표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였을 때에는 그냥 자리에 앉은 채 멀뚱히 쳐다보며 국가 원수에 대한 기본

예의조차도 지키지 않았다.

 

  기본 예의라고는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는 민주통합당이 어찌 국민에 대해서도 기본 예의를 지키며 국민을 섬긴다 할 수 있겠는가?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을 탓하기 전에 나머지 네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2012.   7.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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