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9

  김영우 대변인은 7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취임 한달 기자회견 관련

 

- 민주통합당의 이해찬 대표는 정책적으로 무능했고 실패했던 노무현 정권의 주역이셨다. 노무현 정부시절 세계경제 성장률은 4.8%였지만 국내 경제성장률은 4.3%에 그쳤다. 반면 이명박 정부 시기는 세계경제 성장률은 2.8%인데 비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3.1%로 나타났다. 이해찬 대표께서는 현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지난 정부 실패를 되돌아보고 성찰해야 한다. 야권의 한 대선주자도 한번 물레방아를 돌린 물은 다시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고 고백한바 있다. 최근 이해찬 대표께서 반쪽짜리 경제민주화를 주장하고 정의롭지 못한 야권연대만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정치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민주당의 경제민주화는 우리의 기업도 1퍼센트와 99퍼센트로 나누어 대기업 때리기에만 치중하는 반쪽짜리 경제민주화이다. 이것은 또 다른 정책적 포퓰리즘이다.

 

ㅇ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금품수수 의혹 관련

 

-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저축은행, 보해양조 관련해서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검찰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박 원내대표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박지원 원내대표는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서 사실 해명을 명확하게 하지 않거나 극구 부인했으며, 무조건 모르쇠로 일관되게 주장했었다. 2000년 한빛은행 불법대출사건으로 문광부 장관에서 자진사퇴하면서도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밝혔으며, 남북정상회담 성사금 ‘1억 달러’ 송금 사실도 수사 당시에는 단돈 1달러도 북한에 보낸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지만, 재판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언론사의 각종 의혹제기에 대해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돈 받았다면 목포역전에서 할복이라도 하겠다.’라고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께서는 엉뚱한 소리만 하지 마시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란다.

 

 

2012.  7.  9.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