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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16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 ‘여성기업 윤리경영 선포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1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10(화) 11: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16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 ‘여성기업 윤리경영 선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죄송하다. 12시에 약속이 오래전에 되어있기 때문에 잠깐 인사만 드리고 가려고 했더니 좋은 말씀해달라고해서 이렇게 나왔다. 간단히 한 말씀 드리겠다. 먼저 오늘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송종호 중소기업청장님과 무엇보다도 여성경제인협회 전수혜 회장님, 그리고 바쁘신데도 오신 새누리당의 심재철 최고위원님, 정우택 최고위원님, 류지영 의원님과 손인춘 의원님, 저희 당으로써 이정도면 많이 오지 않았는가. 저희가 정성을 다해서 인사드리러 왔다. 뿐만 아니라 前장관을 했던 김영환 의원님도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오셨다. 제가 존경하는 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님은 저와 같이 의정활동을 한 3선 의원이었다. 그리고 제 선배이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오신 것을 보고 여성경제인의 위상을 실감하게 된다. 1996년 대통령 주재로 중소기업 관계 장관 회의에서 7월 6일을 여성경제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기업의 37%인 120만개가 넘는 여성 기업이 우리 경제를 사실상 끌어 올리고 있다고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과 한국기업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무엇보다도 여성인력을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년 후 부터는 남자들의 숫자가 여자들 숫자보다도 더 적어 이른바 여초시대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인력이 국가 경제와 기업을 이끄는 핵심인재들로서 한국의 선진화를 이끌어가는 핵심이 된다는 것이 우리들의 공통된 관심이다. 아직 한국 기업 내에 많은 여성들이 있지만 고위직 비율은 아시아에서도 꼴찌라고 한다. 그래서 이런 보고를 토대로 해서 이제는 여성들의 인력을 CEO와 간부직으로 양성하느냐하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기저에는 보육과 교육에 대한 여성들의 책임이 너무 무거워서 사회생활하기가 어렵다는 말씀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국가가, 우리 정부가 보육과 교육만큼은 책임진다는 것이 저희 새누리당의 큰 원칙적인 입장이고,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정치권도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유리 천장을 깨고 이제는 활발하게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특유의 섬세함, 모든 것을 포괄하는 포용성, 창의적인 상상력은 우리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아마 세계에서도 가장 으뜸 갈 것이다. 저도 예전에 판사생활을 해보았다. 형사 재판을 하다보면 여자들은 보이지 않고 남자들만 오는데, 여성들의 윤리관이라고 할까, 규범을 지키는 것이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은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적게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여성기업의 부채비율이나 부도율, 노사문화, 투명한 경영, 이런 모든 면을 살펴봐도 여성이 우수하고 훨씬 더 선진적인 입장에서 경영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오늘 행사가 따듯하고 건강한 사회에 책임지는 여성기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우리 사회를 따듯하고 건강하게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여성 기업들이 앞서서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 사회적 편견이나 창업과 판매에 여러 가지 애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경제인들의 활동을 이제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모든 제약과 불편을 제거하는데 우리 모두 힘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여성경제인을 위한 보다 과감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우리는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여성경제인의 날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수상자 여러분 특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여러분들께서 글로벌기업인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지금 우리나라 목표인 국민행복국가를 건설하는데 진력으로 일해주시기를 바라면서 간단한 인사말씀에 갈음하겠다.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류지영·손인춘·현영희 의원, 변도윤 前여성가족부장관,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유중근 우리은행 부행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동성 중소기업연구원장, 최정숙 여성벤처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1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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