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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다문화 정책의 주요쟁점 및 입법과제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11(수) 10:15,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다문화정책의 주요쟁점 및 입법과제(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존경하고 아끼는 이자스민 의원님께서 다문화 정책에 관한 좋은 세미나를 하신다고 해서 만사 제쳐 놓고 왔다. 우리나라는 사실 우리 조상도 한반도에 이주해 와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대목 대목마다 외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를 돕고 우리나라 문화에 귀중한 영향을 미쳤다. 또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면에서 여러 나라 여러 민족의 좋은 점을 모으고 모아서 오늘 날 대한민국에 이와 같이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웠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이제 국제적인 개방과 다양성을 가지면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140만 명 정도의 인구가 이주민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국회에서의 논의는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은 2014년도를 기준으로 볼 때, 1%가 넘어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에 우리 의원들이 미리미리 잘 대비를 해서 평화롭고도 국익에 합하고 모든 사람의 행복과 인권에 부합하는 제도를 빨리 만들어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의 기본은 ‘융화’이다. 융화라는 말은 서로 어울려서 갈등 없이 화목하게 각자의 장점을 서로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스웨덴 같은 나라는 인구의 22%가 다문화 가정이다. 스웨덴은 순혈주의를 취하는 나라이지만, 스웨덴이 잘 살게 되고 많은 나라의 동경의 대상이 되면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스웨덴으로 와서 일자리도 구하고 삶의 터전을 구하게 되면서 스웨덴은 5명 중의 1명은 다문화 가정이다. 그러나 스웨덴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풍부하고 훌륭한 인류의 지도적인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는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새누리당은 100%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의 증진이 당의 목표이다. 그러한 상징으로서 이자스민 의원님을 비례대표 선순위로 모셨던 것이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이 이제 행복하고, 특히 그 자녀들이 중요한데, 그 자녀들이 폐쇄적인 문화가 아닌 개방적이고 다양하고 인류를 서로 사랑하는 모범적인 교육 하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오늘 세미나에서 나오는 모든 토론의 결과는 우리 당이 존중하고 입법정책과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도 뒷받침 될 것이다. 혹시 이 자리에 오신 많은 다문화 가정의 여러분들이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잘 이겨내셔서 대한민국에 오신 것이 참 잘 했다고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송강호 前최고위원, 정병국 前사무총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진복·윤명희·이재영·류지영·신의진·강은희·김명연·주영순·이만우·민병주·현영희 이에리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7.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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