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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4회 숲유치원 국제세미나(새로운 미래, 숲으로 가자)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18(수) 09:55,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황영철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사)나를만나는숲이 주관한 제4회 숲유치원 국제세미나 (새로운 미래, 숲으로 가자)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열게 되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나경원 전 의원님, 정해걸 전 의원님 등  이런 어른들을 거쳐서 지금은 제가 꼼짝 못하는 황영철 의원님까지 맡아 주신 것에 대해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이것은 국제적인 행사로써 독일연방환경재단의 알렉산더 비트너 박사님, 스위스 타타룩 숲유치원 마리안네 찬 원장님, 일본 쿠리코마 자연학교 사사끼 토요시 교장 선생님을 모셨다. 그리고 여러 어르신들이 오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숲유치원은 독일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숲유치원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유아교육의 생각을 최근에 활발하게 하고 있다. 우리가 숲이 없으면 결국 우리 모두가 결국 멸망한다는 얘기를 이스트섬에서 들은 것 같다. 이스트섬에서 갑자기 문명이 사라진 것은 숲이 사라진 것 때문이고 결국 사람이 살 수가 없게 되었다. 숲이라고 하면 조그만 생명들이 어울러 살고 있는데 숲의 생태에 대해서 어렸을 적부터 우리 인간도 숲의 한 부분으로, 한 유기체의 형태로써 살아가는 체험을 하게 하는 것은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 숲에는 풍부한 산소가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건강을 아기들한테 준다. 아기들이 오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려면 숲유치원이 우리나라에도 꼭 필요하다고 들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농림수산식품 부분에서 대표적인 지위를 점하고 지도자로서 일을 해오셨다. 황영철 의원께서 해주신다면 아마 광범위하게 숲유치원이 확장될 것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숲은 인간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숲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한편 오늘 세미나를 주최한 황영철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아주 뜻 깊은 세미나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국회의원이 되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해야 된다. 제가 한 일중에 잘했다고 하는 것 하나가 이 숲유치원과 관련된 법안 제정이다. 여러 나라 선진국가에서는 이미 자리 잡아서 국민들과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으로써 제공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저는 이 부분이 매우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자리에 계신 협회 임원님들과 또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이 사업을 잘 이끌어 가시면 아마도 우리 국민들에게 좋은 혜택을 주게 되리라고 본다. 이와 관련된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되었고, 그것을 근거로 산림청에서 이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예산 배정을 통해서 더욱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저는 지역구가 강원도 홍천·횡성이다. 저희 지역은 참 산이 많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앞에 있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잘라 칼을 만들어 동네 싸움도 해보면서 숲과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런 기억들이 제게는 정서적인 부분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좋은 영향으로 남아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나라의 좋은 인재들로 성장하고 세계적으로도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렸을 때의 정서적이고,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과 함께 이 사업이 새롭고 더욱 의미 있는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송광호 전 최고위원, 진영 정책위의장, 김영우 대변인, 한기호 의원, 민병주 의원, 류지영 의원, 이자스민 의원, 최규성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이돈구 산림청장, 박경조 대주교(사단법인 나를만나는숲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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