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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성과 및 향후 발전 방안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19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19(목) 14:00,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성과 및 향후 발전 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육은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기를 낳을 수 있고, 주부가 일을 행복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면서도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최소한도의 가정을 유지하고, 여성의 삶을 나름대로 엮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어서는 보육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우리가 많이 늦었다. 선진국보다 7~10년을 늦었기 때문에 선진국형 보육정책을 쓰려니까 힘든 것이다. 며칠 전에 고위당정협의를 하면서 0~2세 보육정책이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들의 우려가 있어서 말끔히 당정 간에 합의를 마쳤다. 이에 대해서는 야당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걸림돌은 없으리라고 본다. 여러분들이 오직 편안한 마음으로 보육 제 일선에서 열심히 해주시면 되는 정책을 여야가 다 해나갈까 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애로가 많을 것이다. 어린이집을 학교법인처럼 그렇게 운영할 수가 없는데, 갑자기 체질을 그렇게 전환하려고 하니까 진통이 큰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치권이 가운데에 들어서서 완화도 하고, 완충도 해야 한다. 정부가 생각하고, 감사원이 생각하고, 전문기관에서 지적하는 그런 이상적인 형태를 달성해야겠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 여건이 다 숙성될 때까지 완급을 조절하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쨌든 공공형 어린이집이 성공해야 어린이집 전반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보육이 실현될 것이고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희망이 있다. 제가 잠깐 통계를 보니깐 2045년이면 인구가 4천만명으로 줄고, 2091년에는 현재와 같은 감소추세로 하면 3천만명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느 때인가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지금 이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육을 바로잡아야 하고, 맨 앞장서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이 성공해야 일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한국보육진흥원의 박숙자 원장이 전국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의 이순희 회장님과 여러 지도자들께 크게 기대를 해보면서 오늘 나오는 결론에 대해서는 박병석 부의장님을 필두로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잘 해보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원유철·고희선·김학용·강기윤·이재영(평택을)·류지영 의원, 박숙자 한국보육진흥원장, 이순희 전국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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