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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벽인력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2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20(금) 04:55, 서울 구로구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길거리에 기다리고 있는 건설 근로자들에게 “일감이 좀 있는가. 종 치는 날도 있는가. 주로 무슨 일을 많이 하는가. 힘내시고 건강하세요.”라고 격려했고, 현장 건설 근로자 종합 지원 차량 이동센터에 들려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새벽 건설 근로자들에게 차를 제공하는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건설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따라주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남부에이스 인력소개소에서 건설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 근로자들은 “불법 입국 외국인 근로자가 너무 많다. 한국말을 몰라서 현장 작업시 어려움이 있지만 일당은 국내 건설근로자하고 같다. 이를 규제해 달라. 또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기들끼리 결속이 잘되어 작업현장과 연결이 잘 되어 국내 건설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라고 했다. 또 건설 근로자들은 “현장에서 기능공이 하는 일을 시키면서 단순 근로자 임금을 지급한다. 또 60세 이상의 건설 근로자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출입을 시키지 않는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건설 근로자들에게 “몸은 건강한가. 4대 보험은 적용되는가. 일일 몇 시간 일을 하는가. 일감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가.”라고 물어봤다. 건설 근로자들이 제기한 외국인 근로자 문제, 임금 문제, 연령 제한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근본적으로 경기가 풀려야 된다.”라면서 이를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 한편 이혜훈 최고위원은 건설 근로자들에게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하면서 일을 몇 시에 나가는지, 여름철과 겨울철에 한 달 평균 근로일수가 차이가 있는지, 임금 체불시 기금 처리여부 등에 관심을 가졌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건설 근로자들에게 실제 한 달 평균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어보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정우택 최고위원,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강요식 구로을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2.  7.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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