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7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의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주장 관련
- 민주통합당은 국무총리 해임안을 이용해서 8월 박지원 구하기 방탄 국회를 열 속셈인가. 민주통합당은 국민이 신속하게 재판 받을 권리와 국무총리 해임을 통해 올 수 있는 국정 공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민주통합당은 오로지 대선 전략과 박지원 구하기에만 몰두할 셈인가. 대법관 공백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자율 투표에 응하지 않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세계경제가 위기이다. 우리나라 경제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국무총리가 해임되면 새 국무총리 인준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정쟁과 국정운영의 표류가 불가피하다. 민주통합당은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국정운영의 공백을 시도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민주통합당은 대법관 임명동의와 새 국무총리 청문회를 핑계 삼아서 8월 박지원 방탄국회를 열 속셈이 아니라면 반대를 위한 반대를 당장 멈추시기 바란다. 8월 박지원 방탄국회는 정치권이 공멸하는 길임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2012. 7. 2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