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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국민 공감 경선 실천 서약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2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20(금) 11:00, 여의도동 당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국민 공감 경선 실천 서약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국민 감동 경선 실천 서약식’을 열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 보시면 오늘 서약식의 큰 제목이 ‘함께’이다. 먼저 우리가 서약식을 하면서 이번 경선이 국민과 함께, 국민이 원하고, 국민이 듣고 싶은 많은 좋은 정책도 얘기하시고, 꿈과 비전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국민들에게 경선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좋은 경선이 되어서 국민에게 큰 희망을, 큰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한편으로는 후보들끼리도 함께하셔서 우리 당의 소중한 지도자들이신 후보들께서 경선을 통하여 함께 국민과 당에게 큰 이익을 주시고 아름다운 경선의 모습을 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후보들이 계시다는 것 자체가 우리 당이 국민 앞에서 얼마나 풍부한 지도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다. 경선이 끝나고 나면 당은 더 풍부해지고, 강해지고, 하나가 되는 모습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오늘 서약식에 참석해주신 후보들께 감사드리고, 국민들 앞에 이러한 좋은 경선을 이끌어주시는 김수한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ㅇ 김수한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감사하다. 아시는 바와 같이 내일은 우리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서 오늘 이처럼 ‘국민 감동 경선 실천 서약식‘을 가지게 되었다. 저는 경선관리위원장을 맡으면서 두가지점을 다짐한 바 있다. 첫째는 이번 경선이 후보자님 모두가 승자가 되는 상생의 경선, 화합의 경선, 윈-윈 경선이 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둘째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박수를 받는 감동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었다. 옛 선인들의 말씀을 토대로 정치가 배라고 한다면 국민은 바다일 것이다. 정치의 기반 정당의 존립 근거는 바로 국민이다. 누구도 이것을 우려할 사람이 없다. 따라서 저희들이 눈높이를 항상 국민들에게 맞춰야 한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고단하고 빡빡한 일상생활에 부대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은 정치가 민생을 외면한 채 부질없는 당쟁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국회와 정치에 대해서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다. 이제 내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12월 대선에 앞선, 또 그 대선에 나설 당 후보를 뽑는 경선은 이처럼 정치에 실망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경선이여 된다. 이를 위해 우리 당 다섯 분의 후보님들께서는 항상 민심을 받들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로 경선에 임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아울러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개척해나갈 존중받는 높고 불꽃 튀는 정책 대결, 리더십 대결을 전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동시에 치열하지만 절도를 지키는 품격 높은 공명한 경선, 유감없이 겨누고, 결과에 홀연히 승복하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12월 19일 대선 승리는 우리 새누리당에 주어진 절대적 지상명령이라고 확신한다. 불모지와도 같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뿌려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이루어낸 이 고귀한 선배세대들을 위해, 자유와 민주 번영과 행복이 넘치는 자랑스러운 나라에서 살아가야할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새누리당이 반드시 이룩해야할 역사적 책임이자 국민의 도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우리 당 경선 후보님들은 한결같이 투철한 애국·애당의 정신과 탁월한 식견과 경륜을 쌓은 출중한 지도자들이다. 후보자님께서도 당의 승리를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리길 희망한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국민감동 경선을 기필코 승리시켜서 12월 대선 필승의 확고한 기반을 다져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저희 선관위는 이번 경선의 시대적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여망과 당원 동지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훌륭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후보들의 건투를 빈다. 우리 모두 국민감동 경선의 실천을 통해서 다같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대선 경선 후보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태희 후보) 기호 1번 임태희이다. 정책경선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임하고 있다. 또 이번 경선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더 건강하고, 국민들께 신뢰받는 당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경선에 임하고 있다. 이번 경선에 임하면서 우리 후보들에 대해서 또 우리 새누리당에 대해서 야권에서 혹은 외부에서 근거 없이 공격하거나 비방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 열심히 하겠다. 이번 경선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더 건강해지고 나라를 살리는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그런 경선에 임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 (박근혜 후보) 우리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경선과정을 국민들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정책드라마로 만들고, 약속한 것은 꼭 실천한다는 신뢰와 공감의 한마당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경선을 통해서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 감사하다.

 

- (김태호 후보) 우리가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대세론에 기대어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또 기득권에 안주하면 국민감동도, 국민 공감도 절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경선과정을 통해서 후보자도 당도 특히 우리 당원들도 변하고 있다. 쇄신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저는 절대 연말 정권 재창출은 없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저 김태호가 경선 과정에서 당당히 서겠다. 감사하다.

 

- (안상수 후보) 기호 4번 안상수다. 사즉생 생즉사, 사통팔달, 대한민국 국민 10명중에 9명이 가계부채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경제도 위기에 치달을 것이다. 저는 100조원의 도래 경제기금을 조성해서 위기의 가계를 탈출시키고, 우리 국가경제도 재건토록 하겠다. 빚 걱정 없는 우리가족, 변방의 희망의 나라를 우리 새누리당과 함께 건설하겠다. 감사하다.

 

- (김문수 후보) 반갑다. 저는 사실 이 경선에 참여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자리에 오시지 않았지만 이재오·정몽준 의원 다 이 자리에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의 어려운 점을 잘 귀 기울여 겸허히 듣고, 우리 국민들의 꿈과 높은 이상을 실현하는 그런 당이 되는데 오늘 우리들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 또 우리가 가진 역사적인 자산은 무엇인가.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해봤다. 저는 우리 새누리당이 총선승리의 축배만 계속 들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대선의 엄중함에 대해서 국민들께 겸허하게 잘 말씀드리고, 우리가 왜 대선에 승리해야 되는지, 왜 우리 당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지를 말씀드리기에는 이번 경선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말씀드릴 기회도 적고, 또 참여하는 분들도 많이 부족하다. 결국은 본선승리가 목표다. 이 경선이 너무나 삼복더위에, 올림픽의 그 열기 속에 자칫 우리들만의 잔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더 겸허히 스스로를 돌아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당이 저는 꼭 승리하기를 바라고, 이러한 승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점 중에 하나가 이회창 前대표 있을 때처럼 뼈아픈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 당 후보 누구에게도 가해지는 여러 가지 야당과 시기를 그 의혹을 당 내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고 미리 걸러내는 당내 저희 당 대선후보검증위원회를 둬서 우리끼리 먼저 그런 부분을 잘 걸러서 답을 함으로써 이 어려운 파도를 넘어나갈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감히 드린다. 오늘 출발하기 전에 축제의 자리를 제가 이런 고언과 어려운 말씀을 드리는 충정은 오직 우리 새누리당의 승리,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뜻에서 한 말씀 드렸다. 여러 가지로 우리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서 우리 당내 모든 후보가, 국민모두가 세계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우리 당을 주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승리를 함께 이루어내는 위대한 승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임태희·박근혜·김태호·안상수·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자(이하 기호순), 서병수 사무총장,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대변인,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학재·이상일 의원, 김수한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장, 선거관리위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7.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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