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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24

  7월 24일 확대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며칠간 대정부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님들께서 확실히 실력을 발휘하시고 또 열정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국민들께서도 민주당과 차별화되는 느낌을 가지셨으리라고 생각한다. 어제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되지 못해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린다. 그것이 민주당의 방탄 국회 소집용으로, 정치적으로 악용이 되서 이루지 못했던 부분도 있고 또 여전히 아직도 우리 국회에는 구태의연한 관습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고 책임감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부분이 계속 시정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ㅇ 요새 국내외 사정이 굉장히 불안하다. 국민들께서 굉장히 불안해하실 것 같다. 세계 경제상황도 예사롭지 않고 학교폭력, 성폭력, 심지어 어린 아이를 상대로 하는 잔인한 사건 이런 것을 보면서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해하실까 걱정이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요새 분위기가 공평한 사회, 공평한 경제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분위기였지만, 이제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게 도저히 선진국으로서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정도가 됐다.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선진국 국민처럼 안전한 느낌을 받도록 시스템이 확실히 갖춰져야 한다. 재해, 재난, 식품안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신변안전까지 위협받는다고 하면 이것은 예삿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침 상임위별로 활동을 해야 되는 시기가 온 만큼 각 상임위별로 사회 안전 또 전반적인 안전체제 시스템을 만드는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과거에도 사건이 터지고 나면 요란스럽게 다 할 것 같이 해 놓고, 조금 지나면 이상한 일부 좌파들이 인권이 어떠니, 범죄자 인권은 실컷 떠들고 일반 국민들 인권은 결국 무시당하는 이런 일들을 자꾸 만들어내는데 대해서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고쳐야 될 것 같다. 상임위원회에서 그 부분을 각자 뒤져서 철저하게 매듭을 지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린다.

 

ㅇ 오늘 우리가 모여서 하는 회의의 주된 목적은, 각 상임위별로는 제각기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다른데서 하는 일들을 전반적으로 알고 자기영역에서 다른 분야하고 어떻게 연결하면서 전체 시스템을 잘 돌아가도록 할 것인가, 또한 당 차원에서는 네트워크를 어떻게 잘 강화할 것인가에 목적이 있다. 보고를 받으시고 자기상임위와 관계해서 뭐가 문제다 하면 적극적으로 의견 표명을 해주시면 저희 원내대표단도 거기에 맞춰서 일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다. 감사하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제 대법관 네 분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서 하루 종일 긴장 상태가 계속 되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그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데 대해서 깊이 감사의 말씀드린다. 상임위원회 활동이 7월 24일부터 8일간 전 상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한 여야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민생과 직결된 현안들을 우선적으로 챙겨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상임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

 

ㅇ 마지막으로 안내말씀 드리겠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해외출장을 당분간 좀 자제해주셨으면 한다. 어제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는 못했지만 7월 임시회 회기 내에 반드시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상정 처리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우선 상임위 활동 등 처리해야 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까지 감안해주셔서 공적이거나 사적인 해외출장을 삼가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더부탁드린다.

 

 

2012.  7.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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