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23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식사 잘 하셨는가. 갑자기 소집을 하게 되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따가 비공개 되거든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하도록 하고, 오늘 자료를 보니까 한 가지 새로운 것이 발견이 되었다. 지금 인사청문회법이 도입 된 것이 2000년인데, 그 이후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이 국회에 제출돼서 처리절차가 이뤄진 케이스 중에 이번이 2번째로 긴 케이스이다. 그러니까 2011년에 제일 긴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때는 민주당이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연계해서 하다보니까 길어졌고, 하여튼 이렇게 긴 적이 없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실인 것 같다. 우리가 몇 번 얘기를 하지만 소위 선진국일수록 사법부가 딱딱 이렇게 제대로 일을 해서 나라 질서를 잡아줘야 선진국인데, 우리가 지금 국회가 특히 야당이 방탄 국회 만들겠다고 이런 식으로 사법부를 쥐고 풀었다 놨다 하는 것을 도저히 이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좀 결의를 다져서 꼭 처리가 빨리 되도록 그렇게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자세한 것은 이따가 다시 우리끼리 논의할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2012. 7. 23.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