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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수석교사 법제화 1주년 기념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2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25(수) 14:00, 서울 서초구 우면동 142번지 한국교총 1층 컨벤션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초·중등수석교사회가 주최한 수석교사 법제화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석교사 법제화 1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기념식도 하고, 100년에 한번 들을까 말까한 축사를 하신 김진표 전 원내대표님에 이어서 제가 축사를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사실 수석교사제 논의는 오랜 숙원이었다. 30년 숙원을 풀기 위해서 한국교총이 중심이 되어 일을 하였다. 교감선생님 다음에 교장선생님이 되는 것으로만 알고 있던 우리 교육계에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끝맺음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자고 하는 발상은 우리 교육계에 굉장히 중요한 혁명적인 발상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런데 좋은 생각이 있더라도 결실을 맺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여기 계신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님과 이주호 장관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법안을 준비하고 대표발의를 했던 김진표 원내대표님 등 이런 분들 덕분이다. 그렇지만 여당의 원내대표가 없으면 안 된다. 저는 사실 원내대표하면서 행복하게 했다. 김진표 원내대표가 하자는 대로 하면 대개 성공을 했다. 나중에 박수도 받고 지금도 좋은 일이 계속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김진표 대표가 했다니까, 또 원내대표의 관심법안이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처리하자고 하여 저희 당 측에서 앞장서서 매듭을 잘 지으려고 했다. 사실 예산이 문제였다. 그것도 이주호 장관께서 잘 해주셔서 나중에 기획재정부까지 잘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 만일 올해로 이것이 넘어갔다면 올해는 대선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을지 모른다. 참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지역에는 박종갑 선생님을 비롯해서 압력부대가 있었다. 박종갑 수석교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저한테 얘기를 했다. 교육계의 숙원사업으로서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교육의 장인으로서 수석교사님들의 앞으로의 활약과 교육철학, 그리고 각계에서 하는 여러 가지 뜻이 대한민국 교육의 내일을 열 것이다. 지금 우리가 공교육의 붕괴를 걱정하고 있지만 수석교사들이 계시는 한은 대한민국 공교육은 반드시 큰 희망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학교는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요새 들어보니까 올해가 첫해라서 그런지 아직 제자리를 못 잡고 있다는 얘기도 많이 있다. 나름대로 수석교사님들의 고충이 있는 것 같다. 이 문제를 말끔히 잘 처리해서 오로지 아이들을 가르치고 제자들의 장래를 위해서 허리가 아파도 내 허리를 밟고 너희들은 올라서라는 선생님들이 계속 나오셔야 한다. 그런 선생님들이 대한민국의 주춧돌로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계속 뒷바라지를 하겠다. 지금 치신 박수는 빨리 끝내라는 것으로 알아듣고 빨리 끝내도록 하겠다. 저희들이 수석교사제에 대해 이주호 장관께서 준비하신 것도 있을 것이고 정치권에서 특히 국회에서 잘 매듭을 지으면 잘 될 것으로 보인다. 첫술에 배는 안 부를지 몰라도 큰일을 했으니까 날이 갈수록 충실한 수석교사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교육만큼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많이 앞서있다. 이번에 프랑스 대선 때도 한국교육이 화두였다.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입에 달고 다니듯이 한국교육에 대해서 특히 선생님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다. 수석교사제가 빨리 자리를 잡아서 세계교육계에 큰 방향을 지을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해본다. 우리 수석교사님들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고 우리나라 교육을 계속 책임져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 백복순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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