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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충장로 상인과의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2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26(목) 11:20, 광주 동구 충장로 3가 13-4 케냐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에서 충장로 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인연합회에서 회장을 뽑을 때 경선을 하셨다고 들었다. 연설을 잘하시는 이화영 회장님의 주옥같은 말씀이 있었다. 정치적으로도 의미있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들에게 광주를 사랑해달라는 속마음을 내비치시면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저희가 자투리 시간이지만 지역주민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려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고 이정현 최고위원께 여쭈어 보았더니 군말할 것 없이 충장로에 와서 커피도 마시고, 상인회 여러분들을 뵈야 된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왔다. 저희도 달라지고 있지만 호남도 민심이 달라지고 있다고 저희들은 확신한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5·18 민주묘지도 와보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손잡아 주시거나 얘기하시는 게 다르시다. 이제는 뭔가 초월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보다 높은 차원에서 호남이 전국을 안아주시고 대한민국 전체의 방향을 걱정하시는 것을 느낀다. 이정현 최고위원이 들어와서 40%를 얻은 것에 대해 제일 많이 놀란 것은 새누리당이다. 저는 한 4%가 될 줄 알았다. 아마 다음번에는 이정현 최고위원이 당당하게 지역에서 되기를 바란다. 뭔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사를 쓸 사람이 이정현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해달라. 저도 이곳에 대해 얘기를 많이 들었다. ‘우다방’이라고 해서 우체국 앞 다방이라고 하면 다 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얘기들을 제가 듣고 있다. 요즘 충장로가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 지금 11시가 조금 넘어 점심때가 되었는데도 한산해 보인다. 이러한 것이 저희 정치하는 사람들로서는 가슴이 아프다. 오늘도 좋은 얘기를 해주시면 저희들이 잘 명심해서 서울로 보따리를 싸서 가져가겠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광주에서 공부하신 분이고, 주영순 의원은 비례대표이고 상공회의소 회장도 하셨다. 이혜훈 최고위원도 오늘 자리에 하셨고, 이정현 최고위원도 아시다시피 같이 자리를 하고 있다. 저희는 간단히 말씀을 올리고 얘기를 많이 들으러 왔다. 기탄없이 많은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한편, 충장로번영회에서는 몇 가지 건의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시아문화전당의 조속한 완공 및 충장로와 관광코스 연계
- 시장 내의 개폐식 아케이트 설치 요망
- 중국음식점으로 유명한 충장로 5가의 공동화 현상 방지를 위한 차이나타운 지정
- 도심 공동화 해소 차원에서 주차타운 건설 요망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심재철·정우택·이정현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영우 대변인, 주영순 의원, 이화영 충장로번영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2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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