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7월 26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사퇴 관련
- 대법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김병화 후보의 결단이라 본다.
새누리당은 대법원의 사법적 기능이 하루속히 정상화되도록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에 야당도 협조해주길 바란다.
ㅇ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 관련
- 오늘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해서 제명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통합진보당의 지도부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쇄신이 결국 말잔치로 끝난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귀결되는 모습이다.
앞으로 통합진보당이 불법을 저지른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하지 못한다면 국민적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를 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에 있어서도 기존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2012. 7. 2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