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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2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2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27(금) 10:30,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2012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연수교사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뵈니까 안 먹어도 배가 부르겠다. 안 먹어도 배가 부르면 영양에 대해서는 최고겠죠. 오늘 이렇게 한마음으로 우리나라 영양교육 교사들의 문제, 또 나아가 영양사 전반의 문제를 생각하시는 여러분들 이 계신 이렇게 귀한자리에 제가 온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한류열풍을 타면서 모든 나라 사람들이 우리 한국을 부러워하는데 어떤 점이 제일 부러운지 제가 물어봤다. 어떻게 그렇게 피부가 곱고, 남자 여자 모두 피부가 좋냐고 했다. 또한 날씬하고 얼굴을 보면 반짝반짝 빛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음식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사람들은 국가적 재난으로 비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각종 병 때문에 성인병을 중심으로 해서 약을 아주 달고 산다.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그것은 제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 5천년, 어머니들이 식단을 꾸미는데 있어서 사랑하는 남편, 또 생명보다 귀한 자식들을 위해서 어머니들이 온갖 지혜와 사랑을 담아서 식단을 짜 주신 결과로 그 전통과 역사가 바로 우리들에게 좋은 축복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가정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학생들은 거의 학교에서 하고 저 같은 사람은 100프로 외식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대신해서 국가적으로 온 나라가 식단을 함께 걱정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이러한 생활환경에 걸맞게 학교에서는 어머니 대신 영양교사들께서, 일반사회에서는 각기 작든 크든 어느 식당이든 영양사 선생님들이 이끌어 가시는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것은 60만 대군도 있고 경찰도 있고 여러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가장 기초가 되고 바탕이 되는 분은 누구냐 하면 영양사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우리 어머니이신 우리 생명과 건강 그리고 국가 미래를 짊어지고 계시는 영양사, 특히 학교에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하여 식단을 짜시고 식탁 교육을 맡고 한사람, 한사람 어린 친구들의 건강을 눈여겨 살피시는 영양교사의 사명과 하루하루 하시는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쌓이고 쌓이면 천년 후까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체질과 체형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선생님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아직 국가적으로는 미흡한 뒷받침이 있다. 그러나 한 해 한 해가 좀 좋아질 것이다. 정치라는 것은 어제보다 좋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다. 당장은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 못해도 참고 이해하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의 대한민국과 학교 현장을 위해 힘을 합칠 때 우리에게는 반드시 훌륭한 결실이 맺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김경주 회장님과 여러 처자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제가 오늘 부산에서 합동연설회가 있는데 내려가시는 것을 용서하시고 다음에는 여러 선생님들과 오랜 시간 보내며 많은 말씀 듣겠다. 여러분 사랑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경주 전국영양사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과 전국 각 지역 영양사 연수 교사들이 함께 했다.

 

 

 

2012.  7.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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