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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경남 합동연설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3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30(월) 15:00,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145번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경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고 참으로 존경하는 대의원·당원동지여러분, 국민참여 선거인단 여러분, 존경하는 창원시민·경남도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황우여 인사올린다. 특별히 이 더운 날 땀 흘리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언제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존경한다. 요즘 날씨가 아주 덥다. 그러나 이렇게 뜨거운 날씨가 있어야만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결실을 맺게 된다. 우리가 오늘 이 경선을 합동연설과 뜨거운 열기 속에 당원동지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할 때 우리는 반드시 대선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지금은 정치를 바로 세워야할 때이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일만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정도에서 당당하게 올바로 세우는 일도 우리가 함께해야 되는 것이다. 지금 민주통합당은 국민들께서 종북좌파라고 걱정을 하는 세력까지도 연대를 해서 대통령 후보를 만들고 수단방법을 묻지 않고 어떻게 해서라도 정권을 탈환하겠다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특히 경남지역에서 필승을 하겠다며 도지사까지 사퇴시켜 이 지역 출신 후보로 냈다. 마산 로봇산업, 모자이크 프로젝트, 김해 유통단지를 비롯해서 백개도 넘는 사업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 백개가 넘는 사업들이 표류하며 임기동안 무소속 도지사로서 오로지 도정에만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던 도지사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대선을 치르겠다고, 후보가 되어보겠다고 밖에 나가버리고 말았다. 이런 정당, 이런 분들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는가. 위대한 땅 창원을 여러분 누가 건설했는가. 남해안 중화학 단지를 누가 만들었는가. 그렇다. 국민과 함께, 경남도민과 함께 바로 여러분들의 정당 새누리당의 선배들이, 선배당원들이 위대한 창원을 만든 것이다. 경남을 대한민국의 중심 공업지대로, 중화학지대로 만든 것이다. 지금도 새누리당이 아니면 누가 이 경남을 지켜내겠는가.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심하시라. 도지사가 없더라도 우리 다섯 후보와 새누리당이 예산부터 정책까지 꼼꼼히 챙겨서 여러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우리 새누리당은 한번 한 약속은 천금같이, 끝가지 책임을 지는 정당이다. 어지러운 이 땅의 정치를 바로 잡을 정당이 누구이겠는가. 정치개혁, 국회개혁을 제대로 할 정당이 누구이겠는가. 우리는 이 시간에 자문하면서 자답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새누리당이다. 민주통합당은 완전 국민경선제를 하겠다고 하면서 당의 할일을 포기하고 국민에게 후보를 뽑는 일을 모두 넘겨버렸다. 그렇게 해서 국민이 뽑아준 후보를 또 내팽개치고 무당파의 출신을 모르는 후보를 영입해서 대선을 치르겠다고 한다. 수백억의 혈세를 쓰는 공당이 할일이겠는가. 새누리당은 200만 당원의 정당답게,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후보를 뽑아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당당한 공당이요, 당원을 하늘같이 생각하는 민주정당이요,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며 국민과 함께 나가는 국민행복 정당이다. 여기 다섯 분의 훌륭한 후보들이 계시다. 요사이 ‘당에는 이렇게 서로 공격만 하면 어떻게 하느냐. 그러다가 우리 당과 후보들의 지지가 내려가면 어떻게 하는가. 조마조마해서 못 보겠다. 반드시 대선에서 필승하여 이 나라를 지켜야하는데 정책토론을 해달라’ 라고 걱정하시는 많은 국민들의 전화가 온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경선은 뜨거운 정책대결과 여지없는 검증이 이루어지면서 그 사이에 뜨거운 동지애를 불태우고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반을 닦는 것이 바로 이 아름다운 경선이다. 걱정을 마시라. 우리는 하나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그리하여 통일 선진강국으로 국민 행복국가를 국민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조국에 바칠 것이다. 위대한 땅 창원·경남 당원동지여러분, 국민참여 선거인단여러분, 여러분들만 믿고 우리 모두 열심히 일하자. 다시 한번 존경과 사랑을 보내드린다. 사랑한다. 당원동지여러분. 감사하다.

 

ㅇ 한편,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은 “존경하는 경남 선거인단 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방금 소개받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수한이다.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나설 저희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3번째 합동연설회를 이곳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갖게 되었다. 평일에 바쁘신 일정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우리 새누리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또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충정으로 이처럼 성대하게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해 마지않는다. 특히 경남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성지인 동시에 산업화의 기지로서 대한민국을 오늘의 경제대국으로 이끈 견인차적인 역할을 한 위대한 곳이다. 지난주 목요일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그저께는 부산·울산에서, 오늘은 경남지역에서 연설을 이어오고 있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크게 감동을 느끼게 한 것은 폭염을 무릅쓰고 운집한 선거인단들이 하나같이 후보자의 연설을 시종일관 귀를 기울이면서 진지하게 듣고 환호를 하는 열띤 모습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것을 여러분들 앞에 소개해 드린다. 저는 많은 국민들과 당원동지들과 선거인단들이 12월 대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새누리당이 정권재창출을 달성하려는 굳은 의지를 행동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장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선거이다. 조국의 앞날을 결정하는 분수령이 되는 선거이다. 자유, 민주, 번영의 선전대한민국을 향해 앞으로 줄기차게 전진하느냐, 아니면 분열과 갈등·반목과 대립의 그 암울한 구시대로 회기하는 선거가 될 것이냐. 중요한 갈림길에 선 선거이다. 저는 엊그제 부산울산 연설회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최근의 여러 가지 상황을 비춰 볼 때 이곳 경남·부산지역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을 통해 가장 주목받고 치열한 여야의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관심 지역이라고 알고 있다. 따라서 이 자리에 모이신 애당동지 여러분, 선거인단 여러분들의 역할이 참으로 크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린다. 역사와 국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대선 필승의 사명을 성취시키는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역이 되어주시고 견인차 역할을 다해주심으로서 승리를 얻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국민여러분 저희 선거관리위원회는 약 한달 간에 걸친 대통령 공식선거 운동기간 중 전국을 순회하면서 합동연설회 열 번, 연령대별 선거인단과의 정책토론회 세 번, 그리고 TV토론 여섯 번 등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경남지역 합동연설회 역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지금 인터넷을 통해서 전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지에도 생중계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린다. 여기계신 후보자님들께서는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 후보로, 또 대통령으로서의 경륜과 인물됨을 널리 알리고 식별 받는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동시에 선거인단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당을 대표해서 대선필승의 국민여망을 성취시킬 수 있는, 있으리라고 하는 합당한 후보자를 오늘 이 정견발표회를 통해서 선택하는 소중한 판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시 한번 후보자님들과 선거인단여러분들께서는 이 점을 유념하시고 오늘의 연설회가 열기에 차면서도 절도 있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올린다. 저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경선이 새누리당의 저력을 과시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윈윈 경선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관리에 임할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면서 인사말씀에 갈음한다.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임태희·박근혜·김태호·안상수·김문수 제18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이상 기호순)들과 김수한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장, 이혜훈·유기준·이정현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학송 전국위원회 의장,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김영우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조현용 경남도당위원장, 이주영·최경환·유정복·이학재·여상규·이군현·안홍준·이상일·강기윤·박성호·김성찬·현영희 의원, 차명진·조윤선·이인기·김성회·김옥이·권경석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7.  3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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