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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7-31

  김영우 대변인은 7월 3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검찰출두 관련

 

-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검찰 출두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만시지탄이 아닐수 없다. 그동안 검찰소환에 3번씩이나 불응한 것은 국민과 법을 외면한 처사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박 원내대표는 사법기관의 법적절차에 충실히 응해주길 바란다.

 

ㅇ 현병철 인권위원장 후보자 재임명 관련

 

-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재임명에 대해서 국민여론이 좋지 않다 라고 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 의견교환이 있었다. 당의 우려를 청와대에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ㅇ 2012년도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영유권 주장 관련

 

- 일본 정부는 2012년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또다시 주장했다. 일본정부의 8년째 계속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 새누리당은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는 바이다.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독도영유권 주장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그리고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완벽한 영토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확고한 의지와 정책을 바탕으로 일본정부에 강력하게 대응해줄 것을 촉구한다.

 

ㅇ 안철수 교수, 최태원 SK회장 구명운동 동참 관련

 

- 안철수 교수는 그의 최근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기업주가 전횡을 일삼거나 주주일가의 사적 이익을 추구한다면 범죄가 된다”고 지적 했다. 또 이런 행위에 대한 처벌에 있어서 행정, 사법부가 입법 취지대로 집행하지 않은 게 문제라고 얘기하면서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법치에 대한 절망감을 낳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안교수가 지난 2003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회장의 구명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월 어느 특강에서는 ”경제사범에 대해서는 왜 사형이 이뤄지지 않는지 모르겠다. 거의 반쯤 죽여놔야 한다“라는 말까지 했다. 도대체 안철수 교수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공식적으로 대통령 후보로 나설지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애매한 말을 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현안에 대해서 진단하고 나름대로 처방을 내놓고 있는데 말과 행동이 이렇게 다른 것은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안철수 교수는 우리나라 현실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변죽만 울릴 것이 아니라 직접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국민들께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검증을 받는 자세가 필요하다.

 

 

 

2012.  7.  3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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