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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8-02

  김영우 대변인은 8월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박영선 법사위원장이 검찰에 전화했다는 언론보도 관련

 

- 사법기관인 검찰을 감시하고 감사해야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를 조사 중인 시간에 검찰에 항의전화 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검찰에 대한 수사외압이다.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박영선 의원은 즉각적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서 물러나야 될 것이다. 지난 7월 24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법사위원으로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법사위 상임위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한 바 있다. 이것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상임위로 전락시킨 것이다. 법제사법위원장인 박영선 의원과, 법제사법위원인 박지원 원내대표는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해당 상임위에서 검찰수사에 외압을 가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구태로서 개혁의 대상임을 밝힌다.

 

ㅇ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야 공천헌금 수사 의뢰 관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공천헌금과 관련하여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이것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의 경우 공천을 받아 당선된 의원과 공천심사위원을 지낸 당사자들은 이것을 전면 부인하면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이 사건의 제보자가 의원 보좌진 구성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불만을 품은 측근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당사자들도 자신들의 입장을 조만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경위야 어찌 됐던 선관위가 검찰에 이 사건을 의뢰한 만큼 사실에 대한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검찰은 한 점 의혹도 없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해주기를 촉구한다. 당사자들도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검찰 조사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다.

 

 

 

2012.  8.  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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