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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재해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0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8. 3(금) 12:00,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재해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수석부위원장 : 이창수

 

- 부위원장(7인) : 김동완, 이영희, 이윤희, 이재천, 장익형, 조원철, 김경호

 

- 위원(21인) : 채종술, 김명화, 김병헌, 김현철, 명재선, 장윤식, 박찬정, 김영조, 한순희, 석경순, 민선영, 심우용, 김주원, 육정호, 이병관, 이상근, 임승수, 이승재, 정문갑, 지우효, 이철우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덕흠 위원장께서 재해대책위원장을 맡으신 후에 재해대책위원으로 사계의 훌륭한 분들로 모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 흔쾌히 맡아주시고 국회대표실까지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재해가 예전과 달라 예상할 수 없는 때에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대규모로 오는 것이 최근 재해의 특징이다. 국민들은 이런 재해가 있을 때에는, 옛날부터 나라님을 원망했듯이, 정치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당으로서는 재해에 대해서 제일 예민하고 재해에 대해서는 국민들한테 늘 노심초사하는 것이 사실이다. 재해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태풍도 앞으로 다가올 것이고 여러 가지 재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들을 점검을 잘 해주었으면 한다. 다행히 4대강 수리 사업이 마쳐졌다. 매년 수리복구에만 2조원이 들어갔다. 또 노무현 대통령 때, 제가 알기로는 22조에서 24조원 가량의 대규모 재해예방계획을 세운적도 있었다. 4대강 사업은 그런 재해뿐만 아니라 관광, 수운(水運), 여러 가지 산업 등 많은 것을 종합적으로 하다보니까 다목적 치수(治水)사업을 일으켰다. 치수(治山)는 박정희 대통령 때 오늘도 되었다면 나름대로 이명박 정부 때 치수(治水)사업을 마친 게 아닌가. 그런데 여기에 문제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급히 짧은 시간 내에 한 사업이니까 보완사업도 필요하고 지천(支川)에 대한 문제도 있다. 앞으로 그런 문제를 잘 검토해 주셨으면 한다. 최근에 폭염이 있어서 농촌지역이나 노인층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피해도 발생됐다. 또 산업근로현장에서는 노천에서 여러 가지 폭염과 맞서 싸우는 근로자들 문제도 심각하기 때문에 이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재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부분을 좀 심도 있게 의논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해주셨으면 한다.

 

ㅇ 한편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은, “오늘 바쁘신데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당에 특별한 일이 생겨서 임명장수여식이 좀 늦었다. 뜻을 같이 하여 새누리당이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오신 분들을 보면 다 덕망이 있으시고 지역에서 활동도 많이 하시는 분들이다.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저도 열심히 여러분들과 같이 일을 하도록 하겠다. 최근에 폭염이 많이 오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 앞으로 저희가 현지도 한번 방문해서 피해 상황도 보고 대책도 서로 의논하면서 해볼 계획을 갖고 있다. 다음 주쯤 연락해서 같이 현지를 한번 가도록 하겠다. 오늘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이 함께했다.

 

 

 

2012.  8.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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