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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03

  김영우 대변인은 8월 3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서 공천헌금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우리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오늘 현기환 前 의원과 현영희 의원을 함께 모시진 않고, 차례대로 현기환 前 의원 먼저 모시고 그 다음에 현영희 의원을 모시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상황파악이 있었다. 최고위원들이 토론을 벌인 결과 세 가지에 대해서 결정을 내렸다. 하나는 이 사안에 대해서 검찰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한다는 내용이 되겠다. 두 번째로는 이 사안에 대해서 윤리위 차원에서의 자체 진상 조사가 필요하겠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대통령 경선 후보들과 경선관리위원장, 당 대표가 함께 이 사안에 대해서 상황 보고와 함께 의견 교환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이었다. 이 세 가지 결정사항과 더불어서 오늘 최고위의 분위기를 말씀드리면 두 분의 당사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을 하고 있다. 굉장히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다, 라는 얘기가 있었다. 특히 제보자 정동근 씨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다. 두 당사자는 이것이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검찰 조사가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두 분께서 공히 그런 말씀을 하셨다. 지금 파악한 바로는 현기환 前 의원은 검찰에 오늘 중으로 자진 출두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현영희 의원도 시점은 모르겠지만 검찰에 빨리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견을 얘기했다.

 

 

 

 

2012.  8.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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