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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국회인권포럼 초청 김영환 고문 증언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0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8. 3(금) 13:00, 국회 본관 245호에서 개최된 국회인권포럼 초청 김영환 고문 관련 증언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영환 씨가 중국에서 여러 가지로 폭행, 고문 등 이러한 반인권적 처우에 놓였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접하고, 온 국민이 놀랐다. 그래서 이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어찌 보면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우호, 국민적 교류에 심대한 지장을 줄 수 있는 국가 간의 문제요, 국민간의 문제라고 보았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양국 간에 한 점의 장애물도 안 남도록 하는 것이, 양국의 양식 있는 국민들이 바라는 바일 것이다. 오늘 어렵사리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서 우리가 언론 앞에서 증언도 하고, 의견도 피력하는 것은 오로지 앞으로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충정에서 나온 일이며, 또한 이 일을 계기로 해서 아시아 지역, 특히 양국 간에 인권이 고양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국회는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 결의안도 준비하고 있고, 또 정부로 하여금 응당의 사과와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 피해 변상, 재발방지와 같은 대책을 철저히 세워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일이 잘 진행되어서 모든 것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다시 한 번 여러 탈북 동포들을 위하여 수고했고, 또 자유와 민주를 위하여 고생한 김영환 씨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 좋은 말씀을 나눠주시면서 간담회에, 인터뷰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前정책위의장, 김영우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서상기·홍일표·하태경·이채익 의원, 김영환 북한인권운동가 등이 함께 했다.


2012.  8.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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