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8. 10(금) 09:3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현기환·현영희 공천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이봉희
- 위원(8): 이한성, 박요찬, 조성환, 김기홍, 김재원, 이희용, 이우승, 김용태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당이 아주 힘들고 어려울 때 중요한 일을 맡아 주신 아홉분의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방안도 함께 생각해 주셔서 좋은 결말이 나도록, 그래서 다시 한 번 당이 쇄신하고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 내용이나 여러 가지 결과 예측이 어렵지만 그러나 시중의 의혹도 있고, 당내에서도 설왕설래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독립적이고 독자적으로 잘 안을 검토하시고, 대안·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이렇게 맡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임명을 받은 이봉희 진상조사위원장은 “현영희 의원 비례대표 공천 사례금에 대한 의혹 사건을 밝히기 위해서 저희 당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이번에 구성했다. 가장 중요한 현안 과제는 빠른 시일 내에 진실 규명 대상인 의혹에 관련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당 차원에서 법적이라든지 제도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해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당이 앞으로 이런 부담에서 벗어나 다음을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실규명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홍일표 대변인, 권성동 정책위부의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철우 원내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2. 8. 1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