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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8-14

  홍일표 대변인은 8월 1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왜곡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답답한 역사의식

 

  민주통합당의 김두관 대통령 예비후보가 이해찬 대표에 대해서 2007년 대선경선과정에서 한마디 했다고 한다. “이해찬 전 총리가 검증된 후보라고 말씀하셨는데 골프실력 하나는 확실히 검증됐다고 생각한다”(연합뉴스2007.6.27일자). 김두관 후보는 “이 전 총리가 총리시절 한 일이 뭐냐. 민생을 책임진 총리로서 내세울 업적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캠프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는 것이다.

 

  이해찬 당시 총리가 골프를 친 2005년 4월5일은 일본정부가 2006년도용 일본 중학교 교과서 중 일부 공민교과서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을 공식적으로 통과시킨 날이다. 이날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서 이의 근본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한 날이다. 그 당시 이해찬 대표는 국정업무를 총괄 조정해야하는 총리였다. 또 그날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대형 산불이 나서 강원도민이 발을 동동 구르던 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하여 '깜짝쇼', ‘나쁜 통치행위’라고 말하는 이해찬 대표의 영토주권의식과 역사의식은 도대체 무슨 말로 설명이 가능할 것인가? 독도 영유권 문제는 그저 민감한 외교적 문제이니 대통령은 자중해주기 바란다는 이해찬식 외교는 눈치보기 외교, 대통령 발목잡기식 야당외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더욱이 18대 국회에서 독도특위위원장을 지낸 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특위위원이었던 문학진 전의원이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촉구하였던 것과도 상치되는 자가당착의 정파주의를 본다.

 

  독도에 대해서 여든 야든 한목소리를 내야하는 이 시점에 제1야당 대표의 대통령 헐뜯기 망언은 더운 여름날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할 뿐이다.

 

 

2010.  8.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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