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일표 대변인은 8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관련
-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는 광복 후 67년간 우리 국민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눈부신 성취를 바탕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적 의지가 잘 표현되었다고 본다. 임기 말임에도 민생과 경제를 꼼꼼히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 또 광복 후 67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의 과거사에 대하여 일본의 해결의지가 미온적인 상황에서 독도 방문에 이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촉구한 것은 적절하다고 본다. 한일 간의 과거사 문제 해결은 여야를 떠나서, 정권을 초월하여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한다. 대통령께서는 임기 말 국정 관리에 더 충실하셔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민생이 충격을 받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새누리당은 조국 광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선열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일류 선진 국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광복의 완성은 평화통일이라는 데 동의를 하면서 그러한 것을 위해서 지역 간·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 통합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2012. 8. 1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