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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2 통일실천 축제한마당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19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8. 19(일) 19: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된 ‘2012 통일실천 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통일을 실천하는 모임에 모였는데 너무 좋다. 제가 수수께끼를 하나 내겠다. ‘통일은 무엇같이 온다.’ 아시는 분이 있는가. 통일은 도적같이 온다고 한다. 1990년도에 독일에 여러 가지 일을 보러 간적이 있다. 그때 독일사람들이 나한테 얘기를 해주었다. 통일이 언제쯤 될 것 같냐고 했더니 한 10년이나 있으면 될까. 이렇게 얘기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그 다음 달에 독일이 통일되었다. 제가 그때 아주 충격을 받았다. 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도적같이 온다는 말이 맞다. 요번에 우리가 올림픽에서 축구가 3등을 했다. 우리가 3등을 하리라고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렇지만 선수들은 메달을 따려고 꿈을 꾸었던 것이다. ‘내가 한번 메달을 따야지.’ 우리나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하여 선수들이 꿈을 꾼 것이다. 그랬더니 그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데 그냥 꿈만 꾼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고 훈련하고 땀을 흘리면서 노력을 해서 된 것이다. 평소에 독일 사람들은 말로는 통일이 도적같이 왔다고 하지만, 많은 준비를 했다. 젊은이들도 준비를 하고, 통일을 꿈꾸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결국 통일을 해내는 것이다. 저는 오늘, 특히 우리 젊은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통일실천 축제마당을 만든다고 해서 ‘야. 이제 얼마 있으면 통일이 되겠구나.’ 가슴이 벅찼다. 여러분, 통일을 꿈꾸고 있는가. 우리가 꿈꾸는 것 다음에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서 북한사람들을 위해서 작은 정성을 모으고,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모인다면 그러한 토대 위에 통일은 곧 올 것이다. 저는 오늘 서정환 회장님, 이갑산 회장님, 특히 김덕룡 선배님과 같은 분들이 앞장서주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요새 대선후보로서 바쁜 김문수 지사까지 오신 것을 보면서 통일하면 누구나 다 ‘우리 민족은 하나다.’라는 생각을 했다. 저도 오늘 굉장히 바쁜 날이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투표를 하는 날이다. 여러분들이 모인다고 하셔서 달려왔다. 제가 잘 했죠. 여러분들, 사랑한다. 여러분들의 세대에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저는 믿는다. 여러분,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일표 대변인, 조명철·이자스민 의원, 김충환 前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택·김덕룡 공동대회장, 이갑산·윤정현·유경의·

안찬일·김정수·이용성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약칭:통일천사) 공동대표 등이 함께했다.

 

 

 

2012.  8.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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