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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21

  8월 21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너무 반가운 날이다. 어제 국민들께서, 당에서, 특히 대의원 여러분들께서 모이셔서 우리 박근혜 18대 대통령 후보 진영을 갖췄다. 수고하신 모든 동지 여러분들, 특별히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과 새누리당이 여성 대통령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지명해주신 것, 이 자체가 핵폭발과 같은 대변혁의 상징이다. 이보다 더 새로울 수 없고, 이보다 더 민주적일 수 없다. 우리는 그야말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다시 한번 박근혜 18대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 올린다. 박수로 환영해 달라. 짧게라도 최고위원들의 환영의 말씀을 한 분 한 분 해주셨으면 한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이번 대선후보 경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김수한 선관위원장 이하 경선과 관련된 준비하시는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 대선은 대통령 후보와 정당이 함께 잘해야 국민들이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후보께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우리 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찾아서 대통령 후보와 함께 덧셈이 아니고 곱셈이 되는 그런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당이 중심이 돼서 열심히 도와드리도록 하겠다.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국민의 요구에 따른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어제 대통령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치쇄신 과제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천개혁이나 정당개혁, 정치자금 관련된 것, 특권층 부정부패 관련된 부분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과감한 쇄신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고, 국회쇄신이 한층 속도가 붙도록 노력하겠다. 또 지금 정책위에서 하고 있는 5천만 행복본부의 공약팀이 열심히 일해서 국민행복플랜이 제대로 뒷받침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책부문도 대선체제로 빨리 전환되도록 하겠다.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았다. 아주 짧은 시기이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가 일심동체가 되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도와드릴 것으로 생각한다. 4개월 남짓 남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후보님과 전 당원이 똘똘 뭉쳐서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혜훈 최고위원>

 

ㅇ 후보로 선출되신 우리 박근혜 후보님께 축하를 드린다. 선출해주신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게 감사를 드린다. 후보님의 진심이 국민들께 전달되고, 또 국민들의 맘을 얻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사력을 다하겠다.

 

<심재철 최고위원>

 

ㅇ 박근혜 前비대위원장의 후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선승리를 위해서 말씀하신 대로 화합과 통합, 개혁, 국민들에게 안심되는 리더십을 잘 발휘하도록 기대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들 역시 해소해 나가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는 충언역이나,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세이공청을 염두해 주시리라고 한마디 덧붙여드린다. 모쪼록 천하의 인재들을 널리 고루 발탁하셔서 대선 필승가도를 힘차게 달리시리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김문수·임태희·김태호·안상수 후보들의 경선결과 승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백의종군에, 선당후사 정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정우택 최고위원>

 

ㅇ 어제 국민과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정권재창출을 위한 선택을 해주셨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국민을 통합하고 깨끗한 정치를 통해 국민행복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로 박근혜 후보를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지와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후보께서 향후 행보에 부담을 안고 가지 않도록 각종 현안에 대한 조속한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대세론을 불식시키고 절실하고 절박한 정신으로 대선승리를 위한 총력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선에 임하는 당 기조에 대해서 보수대연합론과 중도외연확장론이 충돌하며 노선갈등이 있는 것처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이 노선은 충돌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갖고 가야할 기조라는 점에서 같이 연대개념으로 통일시키고 변화와 화합으로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야당이 추구하는 추상적 이념논쟁이 아니라 국민이 피부에 와 닿는 가치논쟁을 선도하기 위해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시대정신과 국민적 요구를 선점해나가도록 정책공약을 제시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칙과 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에서 계영배와 무신불립의 정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소사이어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김진선 최고위원>

 

ㅇ 축하드린다. 이제 대선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그렇다. 열심히 뛰자.

 

<이정현 최고위원>

 

ㅇ 저는 진심어린 본격적 축하는 12월 19일로 미루고 싶다. 이번에 압도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당원과 국민들이 당선시킨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그만큼 지금 국가가 처해있는 여러 상황들이 만만치 않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들께서는, 당원들은 정말 반드시 당선이 될 수 있는 후보, 정말 안심하고 안도하며 국정을 맡길 수 있는 후보를 너무도 간절하게 바랬기 때문에 저는 그런 간절함이 이번에 높은 득표로 나타났다고 생각을 한다. 또 하나는 우리 당원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지난 번 두 번에 걸쳐서 그야말로 당이 벼랑 끝에 서있고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을 구한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을 했었을 것이다. 본인이 거의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테러를 당한 상태에서도 대전을 챙기고 퇴원하면서 바로 선거현장으로 달려간 그 책임감으로 인해서 압도적인 지방선거 승리라는 과거를 되새기면서 5년 전에 같은 경선을 치르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떨어졌지만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거유세를 하고, 4년 동안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지켜보면서 당내 많은 변화와 변혁을 주도하셨던 것에 대한 국민과 당원들의 평가가 아니었는가 싶다. 이제 그러한 정신으로 다시 정권재창출이라는 이런 큰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민들이 기대하는 그런 나라로 만들어주는데 차질 없이 12월 19일 대선승리로 이끌어주실 것을 간곡하게 바란다.

 

<유기준 최고위원>

 

ㅇ 어제 전당대회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의 후보로서 박근혜 후보를 선출했다. 대한민국 유력정당 사상 처음으로 여성후보를 선출한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헌정사상 집권여당인 유력정당에서 첫 여성후보가 선출된 만큼 앞으로 대선레이스에서 단순한 여야대결이 아닌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큰 결정을 하는 대결구도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아버지 박정희 前 대통령에 이은 부녀대통령 탄생 여부도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의미들이 퇴색되지 않으려면 새누리당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박 후보가 주장하는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싸우는 반쪽짜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대통합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

 

ㅇ 따뜻한 축하의 말씀 감사드린다. 어제 경선이 무사히 잘 마무리되도록 해주신 우리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님들, 지도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경선과정 중에 어려운 고비 고비가 여러 번 있었지만 지도력을 발휘하셔서 큰 역할을 해주신 데에 대해서 다시 감사드린다. 제가 어제 수락연설에서 우리 정치쇄신을 위해서 정치쇄신특별기구 구성과 이렇게 민생이 절박한 이 시대에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구성을 국민들께 약속을 드린 바 있다. 정치쇄신특별기구는 사무총장께서 빠른 시일 내에 구성을 해주시길 바란다. 그것에 대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많고, 우리가 해야 될 쇄신도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해서 국민들이 확실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대안이 나오길 바라고 최고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오늘 아침에도 베이비부머 세대들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여러 가지 뉴스가 아침에 있었는데,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비롯한 각 계층이 참으로 절박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많다. 국민행복추진위는 각계각층, 전문가, 국회의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민생이 절박한 만큼 민생과 관련된 추진분과위원회는 가능하면 빨리 구성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구성에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의견들을 많이 내주시고, 이것이 잘되어서 국민들께 확실한 것을 선사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들께 신세를 많이 졌다. 어려울 때마다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도와주셨는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그동안 국민들께 드렸던 많은 약속들, 우리가 그렇게 해야만 지켜낼 수 있지 않은가. 그 약속을 꼭 지켜서 어려울 때마다 우리들을 도와주신 국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지도부의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ㅇ 어제 수락연설에서 제시하신 네 가지를 우리가 구체적으로 조속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특별히 정치쇄신특별기구와 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시급한 기구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당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완비하도록 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위해 이제부터는 비공개로 잠시 회의를 진행하겠다.

 

2012.  8.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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