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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8-21

  홍일표 대변인은 8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후보의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 관련

 

- 새누리당의 제18대 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는 첫 일정으로 오늘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후보는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민대통합에 나서겠다.’라고 썼다. 그리고 그 의지의 표현으로 이승만 前대통령의 묘역, 박정희 前대통령 내외분의 묘역, 그리고 김대중 前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오후에는 노무현 前대통령의 묘역을 참배 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과 관련하여 노무현 재단에 통보가 없었다든가, 또는 사과부터 하라는 등의 트집을 잡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묘역은 특정 정파의 배타적 관리 구역이 아니다. 모든 국민이 원한다면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참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할 후보에 대한 트집잡기부터 나서서는 안 될 것이다.

 

ㅇ 금일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

 

- 의원총회에서 박 후보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그대로 말씀하셨다. 후보 수락연설 때 밝힌 정치쇄신을 위한 특별기구를 조속히 구성하자. 5천만 국민 행복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빨리 구성해서 지금 현재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민생현안에 우리가 당력을 집중하자는 얘기였다.

 

- 의원총회에서는 새로 선출된 우리 박 후보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대세론에 안주하지 말고 총력을 기울이자는 의견, SNS등을 활용하는데 적극 나서서 젊은층과 중도층을 잡자는 그런 의견들이 나왔다. 결론적으로 새누리당은 헌정사상 최초로 선출된 여성후보자인 박근혜 후보가 100%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대통합에 적극 나서서 그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5천만 국민행복을 위한 섬세하고 스마트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의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ㅇ 민주당의 현기환 前의원, 현영희 의원 금품 수수 의혹 진상조사단 구성 관련

 

- 민주당에서 현기환 前의원과 현영희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한다. 제가 이 자리에서도 누차 말씀드렸지만 공천과 관련 된 비리는 민주당내에도 있었다. 한명숙 대표 시절에 사무부총장이 공천관련 금품을 수수해서 현재 징역형을 복역 중에 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용인출신 의원이 역시 지방선거와 관련된 금품수수의혹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자당의 일에 신경을 써야 할 민주당이, 남의 당의 일을 가지고 감놓아라, 팥놓아라 하는 것은 모양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특히 지금 검찰 수사를 우리 모두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지켜보아야 할 시점에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이런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그동안에도 단편적인 언론 보도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많은 논평을 내면서 혼선을 일으켜 왔는데 본격적인 진상조사단까지 구성한다면 검찰수사가 끝나지도 않는 마당에 얼마나 더 큰 혼선을 주려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민주당은 자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012.  8.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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