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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도자전진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24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는 2012. 8. 24(금) 11:20,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도자전진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저께 저는 이번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을 만나고 왔다. 여름 내내 올해 유난스럽던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정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저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각자 미래를 꿈꿀 수 있고 또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아시는 대로 우리 사회에 5백여만 명의 장애인이 있는데 그분들 모두 각자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을 것이다. 저는 이 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청각 장애인을 고용해서 경영하는 티아트 라는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태블릿PC를 이용해서 주문을 받고 그렇게 함으로써 듣지 못하는 분들도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으로 보고 정말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장애인 여러분이 큰 영향을 창조적으로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장애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노력하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정치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오늘 대회의 슬로건이 ‘같은 뜻, 같은 말, 같은 행동’이라고 들었다. 참 의미가 깊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들, 여러분의 말씀, 여러분의 행동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다른 것이 되지 않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모두 힘내시라.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학재 대통령후보자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유정복·유재중·주영순·손인춘 의원, 조윤명 특임차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 신순우·이건휘 김창환·오한진 부회장, 추송근 인권위원장, 부형종·이재흥·장재권·이규달·김광환·안대영 김인숙·류종춘 이사, 김광표 부산협회장, 박창영 인천협회장, 윤석영 대전협회장, 정임숙 울산협회장, 김흥수 강원협회장, 김기호 경기협회장, 변창수 충북협회장, 김창수 전북협회장, 박경철 전남협회장, 이상식 경남협회장, 김기문 대외협력위원장, 김태호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2012.  8.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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