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8월 2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 오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서울 프린지 클럽을 방문한 후, 걷고 싶은 거리를 따라 야외무대 오픈스테이지까지 이동하면서 젊은이들과 만난다.
- 프린지 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로서, 기성의 상업적 문화와 대비되는 젊은 문화의 장이다.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의미는 두가지이다.
- 첫째는 공급자의 측면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폭발적인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독립 예술의 장을 찾음으로써, 잠재력과 끼를 발휘하고, 우리 문화 예술 발전의 큰 동력이 되는 젊은 창조 예술인들의 열정을 높이 사는 것이다.
- 둘째는, 수요자의 측면에서, 젊은 세대들이 환호하는 장르의 예술 공간을 찾음으로써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바탕을 넓히고자 하는 뜻이다.
- 나아가, 우리 공연 단체들도 여러번 초청받아 세계무대에 오르게 된 교두보가 되었던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와 같이 1998년 독립 예술제로 시작하여 이제 15년 만에 관람객 16만을 넘어서는 훌륭한 프린지 페스티벌로 성장하는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이 앞으로는 더욱 크게 발전하여 동양의 에딘버러 페스티벌로 크고, 더욱 많은 국내외인들에게 즐거움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독립 예술의 심장이 되는 데에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2. 8.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