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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8-28


  8월 28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근래 아주 듣기 좋은 소식이 하나 생겼다.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이 역사상 최고수준으로 올라갔다. 아주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요새 세계적으로 선진국들이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있는 마당인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올라간 것은 우리의 불안을 매우 낮추는 그런 좋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 감사를 한다. 정부는 이러한 실력을 앞으로 실물경제가 좋아지는데 발휘를 해주길 기대하고 특히, 국민생활경제가 매우 어려운 몇 가지 분야에서 실력이 많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

 

ㅇ 태풍 피해와 관련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정부는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가 생기는 경우 신속히 대응 복구하는 자세를 기대하고 있다. 재해재난에 대해서 정부가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 하는 것은 안전한 사회의 척도가 될 것이다. 또 정부만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고 정치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가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복구하는데 협력을 해주실 것을 촉구한다.

 

ㅇ 근래 결산심사를 위해서 여야 국회의원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열심히 하셨지만 특히 예결위의 경우에 토요일, 일요일 가리지 않고 늦게까지 열심히 해주신데 대해서 많은 감사를 드린다. 여야의원 모두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심사를 요망 드린다.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면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

 

ㅇ 이번에 8월이 지나면 이제 9월부터는 정기국회가 된다. 특히 우리가 중순 때 공약했던 법률안 또 몇 가지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우리가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현영희 체포동의안이 넘어왔는데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하기로 우리가 공약을 했다. 이 공약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또, 민주당도 공약을 했기 때문에 민주당도 이 부분을 확실하게 이행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병수 사무총장>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통과하고 있다. 우리 원내대표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관계 기관에서는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 태풍 이후 예상되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또 가령 장바구니 물가 등을 관리하는데도 미리미리 대응 방안을 마련해 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 당 재해대책위원회에서도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시·도당에서도 시·도당 위원장들께서 태풍 이후에 각종재해재난에 대한 복구에 동참 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ㅇ 오픈프라이머리로 뒤집자던 민주당이 진정성은 팽개친 채 흥행만을 노린 자충수로 정작 자기 당 경선을 뒤집어 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게다가 미 투표로 처리된 599명을 통계적 오류로 치부해버리는 행태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러지 않아도 동원선거논란과 직접선거, 비밀선거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훼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투표인데, 이제는 평등선거의 원칙마저 져버린 것이다.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투표에는 민주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그러지 않아도 문재인 후보, 이해찬 당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라는 담합으로 공공연하게 권력 나눠먹기를 시도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는 민주통합당이 아닌가. 이런 와중에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면서 수십억 원을 챙긴 사람이 전격 체포되었다. 원내대표인 박지원 의원의 이름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모든 의혹이 거론되는 데는 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으로 통하는 듯하다. 엄중한 수사를 자청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투자사기 운운하면서 발뺌만 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할 짓이 아니라는 것은 국민들이 알 것이다. 국민들께서는 태풍의 볼라벤의 북상으로 애를 태우며 마음을 쓰고 계신데 정작 그 마음을 헤아려야 할 정치권이 복장만 늘어놓으니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 뵙기가 민망하다. 우리 새누리당만이라도 국민들께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각 상임위별로 또 예결특위에서 결산심사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휴일까지 반납해 가면서 일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국회의원 현영희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에 접수되었다. 우리 새누리당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법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민주당도 이 점에 대해서는 동의한 만큼,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ㅇ 일부언론에 오보가 난 것 관련해서 말씀드린다. 일부언론에서 MBC 김재철 사장을 퇴진시키기로 여야가 19대 국회 개원 조건해서 합의했다고 하는 보도가 있는데, 이것은 명백히 오보임을 말씀드린다. 거기에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어제 서면브리핑을 통해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원내협상에서 김 사장을 퇴진시키기로 사실상 합의했다고 허위주장을 했다. 매우 유감스럽다. 공당의 대변인이 허위사실을 마구 유포하는데 대해서 유감인 것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언론과 방송의 중립은 정치권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런 차원에서 MBC사장 퇴진에 대해서 전혀 언급한 바가 없고 그렇게 합의한 사실도 없다. 그것은 방송차원에서 알아서 처리할 일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다. 민주당도 언론과 방송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권이 개입하는 것을 이제는 중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김학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ㅇ 예결특위결산심사가 지금 원만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휴일까지 반납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임위에서 현재 예결위로 넘어온 데가 오늘까지 3군데 밖에 안 된다. 그리고 오늘 밤까지 해서 10군데가 넘어오고 또 29일 날 3군데가 넘어오기 때문에 실제 물리적으로 저희가 30일까지 통과시키는 데는 많은 애로가 있다. 그래서 지금 야당 간사와 협의를 진행 중인데 9월 2일까지 마무리를 해서 9월 3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서 9월 3일 2시에 통과 시키는 것으로 부득이 할 수밖에 없다는 사정이 있다는 것을 오늘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린다. 저희가 결산이라는 것이 내년도 예산을 짜내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짧은 기간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2012.  8.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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