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8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추가인선 관련
-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추가인선을 말씀드리겠다. 박근혜 후보는 정치쇄신특위위원으로 남기춘 前 서울서부지검 검사장과 이상민 前 춘천지법 원주지원장을 추가로 임명했다. 남기춘 위원은 일명 ‘남검객’으로 불렸던 분으로 우리사회의 폭력을 근절하는데 앞장섰던 검사출신이다. 또한 재벌기업비리수사 때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은 소신 있는 분으로서 검사직을 그만둘 때 살아있는 권력보다 살아있는 재벌이 더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 재벌 등에 대한 성역 없는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박근혜 후보가 수락연설문에서 후보 본인과 주변부터 엄격하게 다스리겠다고 밝혔는데, 남기춘 위원은 정치쇄신특위의 클린검증소위원회를 맡아 후보 및 친인척, 측근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상민 위원은 15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을 위해서 판사로서, 학자로서 소임을 다한 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두 분은 재벌의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갖고 계시며 공정사회건설을 위해 애쓰셨다. 앞으로 두 분이 정치쇄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큰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2012. 8. 28.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