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8. 29(수) 11:3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지방자치위원회 및 중앙연수원 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안전위원회>
- 부위원장 : 윤영석, 이장우, 구성지, 배덕광, 허령, 이상효, 주영길, 한규호, 박윤배, 강지용, 김기선, 정재영, 이재화, 안성호, 정연보, 송병길
- 위원 : 김용주, 신영근, 안재은, 한영순, 이상구, 이주환, 김기홍
<중앙연수원>
- 원장 : 정양석
- 부원장 : 김옥열, 이경숙, 남준우, 이유병, 김춘화, 류명열, 이성희, 오신환
- 교수 : 김기옥, 임철식, 이민상, 이택곤, 이수태, 공호식, 최신재, 강승철, 조승자, 김해영, 이준용, 김민지, 박정화, 서차연
<중앙연수위원회>
- 위원장 : 정양석
- 위원 : 심숙보, 김영천, 조병국, 박인균, 문태성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미안하다. 오늘 제가 생각할 때에는 한분 한분이 다 중요하기 때문에 따로 따로 모셔서 임명장 수여식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모셨다. 아마 임명장 수여식이 너무 늦어지니까 하루라도 당기려고 그렇게 한 게 아닌가 싶다. 지금 대선이 110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조금 있으면 100일로 들어간다. 그 후에는 달력 떨어지듯이 쭉 해서 대선이 끝나게 된다. 이제 마음을 다잡고 대선준비를 해야 된다. 오늘 임명장을 드린 지방자치안전위원회와 중앙연수원은 아주 핵심이다. 제가 면면을 보니까 오랫동안 우리 당에서 고생해주신 어른들이 대부분이다. 강원도 횡성이 왜 이렇게 많은가(웃음). 황영철 의원 때문이 아닌가. 춘천은 별로 많지 않은가. 앞으로 춘천을 더 많이 보완해야 될 것 같다(웃음). 어쨌든 대선 때는 여러분이 주인이다. 주인이라기보다는 지도자이다. 앞장서야 될 분들이다. 바쁘실 것이다. 다행히 두 위원장이 연부역강(年富力强)하는 분들이다. 잘 좀 해주시기 바란다. 당에서 지원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당원을 활성화하는데 매진해주셨으면 한다. 사무총장이 뒷받침을 잘 할 것으로 믿는다. 당 생활을 다 많이 하신 분들이라 여러분들과 호흡을 맞춰서 잘 할 것이다. 조금 후에 식사자리에서 말씀도 좀 해주시기 바란다. 우선 친목이 중요하니까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님, 위원님, 또 원장님을 중심으로 부원장님, 교수님 한분 한분이 축구팀의 감독이 이리저리 지시하기 전에 어깨를 부딪치면서 사인을 주고받듯이 일사분란하게 단합된 모습으로 선거를 치러주셨으면 한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 바쁘신데 와주시고, 귀한 시간 할애해주신데 대해 경의를 표하고, 이번에 대선에서 꼭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아오는 일을 우리가 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동완 지방자치안전위원장, 정양석 중앙연수원장이 함께 했다.
2012. 8.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