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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8-29


  조윤선 대변인은 8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후보 일정 관련

 

내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오후 두시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리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원 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박근혜 후보는 축사를 비롯해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공식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전국 229개의 지자체에 지방문화원이 있다. 지방문화원의 연합체인 한국문화원 연합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이 되었다. 올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바로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같은 해에 지방문화원도 설립이 됐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시작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급속한 산업화를 통해서 경제발전을 눈부시게 이뤄왔다. 그에 비해서 문화 발전은 그 속도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도 있으셨습니다만, 우리가 이러한 눈부신 경제 발전을 시작하는 그런 해에 함께 지방의 문화 거점을 마련하고 문화단체를 설립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방문화원은 각 지역에 따라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또 보존, 계승하고 그리고 지역의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문화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박근혜 후보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의미는 그간 지방문화원이 우리의 문화 발전을 위해서 해준 노력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문화발전을 위해서 깊은 관심과 큰 성원을 보내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문화 산업의 중요성을 늘 역설해왔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높은 창의성이 바로 다음 세대의 신 성장동력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한 가지 일정에 관련해서 알려드릴 일이 있다. 박근혜 후보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형편에 따라서 이렇게 구두 브리핑이나 서면으로 여러분들께 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드리겠다. 사실은 여러 곳에서 박근혜 후보의 참석을 요청하는 일정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그 일정, 여러 가지 제안이 있는데 저희 대선기획단, 후보실을 비롯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수렴해서 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그 전날 여러분들의 취재의 편의를 위해서 반드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해드리겠다. 하지만 확정되지 않은 일정이 다소 보도되거나 함으로써 혼선을 빚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저희가 확정해서 알려드리는 일정 이외에 여러분이 혼동되시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를 드리겠다.

 

두 번째는 저희가 앞으로 일정을 진행함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취재를 원하는 모든 언론인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장소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장소가 협소할 때는 물론 여러분들께 저희가 사전에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겠다. 여러분들의 취재에 최대한 제한이 없도록, 그러면서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취재 협조를 사전에 여러분들에게 협의를 드리겠다. 이 점에 대해 언론인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2012.  8.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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