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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8-30

  홍일표 대변인은 8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돈 공천 관련

 

-  최근 언론에 민주당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공천헌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내의 도덕적 긴장감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서 상당히 유감스럽다.

 

  지금까지 보도 등을 종합하면 지난 4.11총선 공천을 전후해서 라디오 21의 前대표 양경숙씨와 투자명목의 공천헌금 제공자 3명, 그리고 박지원 원내대표가 서로 만나거나 통화나 문자를 받는 등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박지원 대표가 불법자금을 수수했는지 여부는 앞으로 검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검은 커넥션은 대형 공천비리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자체적인 진상조사에 나서기는커녕 최고위원들과 대변인들을 총 동원해서 언론과 검찰과 새누리당을 비난하는 정치적 마타도어만 일삼고 있어서 대단히 실망스럽다.

 

  여기에다가 민주당 대선주자들까지도 박지원 대표의 지지표만 의식해서 침묵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것 또한 대단히 의아하다. 과연 지금 현재 당내 서열 넘버 2위는 원내내표를 통제할 당의 중심이 있는지와 민주당의 여러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제1 야당으로서 도덕적 자정능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국민들은 큰 의문과 회의를 느끼고 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이번 공천뒷돈 의혹에 당의 인사가 연루됐는지 여부와 추가로 연루된 인사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자체 진상조사에 나서야할 것이다. 이것이 국민의 세금으로 정당을 운영하는 제1야당의 자세이고, 의무이다.

 

ㅇ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관련

 

- 오늘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는 시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안으로 전남도당 위원장의 주영순 의원을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고,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안으로 서울 관악갑의 최영식, 부산 사하갑의 김척수, 경북 포항을 김순견을 임명하는 등 총 13인의 당협조직 임명안을 의결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면으로 보내 드렸다. 이상이다.


2012.  8.  3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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