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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 주요내용2[보도자료]
작성일 2012-08-31

  8월 31일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ㅇ 우리 각 시도의 위원장님 말씀은 이제 제 말씀을 드리고 나서 끝까지 꼭 들어야 되겠다. 그리고 각 지역의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오늘 말씀도 해주시고 나중에 다시 또 정리를 해서 주시면 공약에서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우리가 확실하게 그 약속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다. 우리 원내외 위원장님 여러분, 참 반갑다. 이렇게 한 자리에서 같이 뵙게 되니까 제가 참 감격스럽다. 먼저 저를 우리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경선을 치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새누리당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동안 신뢰와 믿음을 보내주신 우리 원내외 위원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방금 전에 총선 때 영상을 보셨는데 그 때 그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새누리당이 정강정책부터 당명,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꿨고, 또 그런 우리의 변화, 쇄신의 노력을 보시고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고 또 우리가 일어설 수가 있었다. 이제 대통령 후보 선출도 끝났다. 우리는 이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그 신뢰에 반드시 보답을 해야 되겠다. 또 우리가 총선 때 드린 약속이 얼마나 많은가. 그거 우리 다 지켜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도 우리는 반드시 이번에 승리를 해야 된다. 그런데 사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가 단결하고 화합해서 또 서로가 믿고 의지하면서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출발할 때라고 생각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무엇보다도 우리는 국민들께 실망을 시켜드리는 일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 명심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반드시 이 대선을 앞두고만 이런 다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는 절대로 국민을 실망시켜드려서는 안 된다는 다짐을 하고 실천을 할 때, 우리 모두가 또 우리 새누리당의 내공이 그만큼 쌓여서 키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결심을 해도 그게 계속 반복되고 또 노력하기 전에는 우리의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또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서 화합의 길로 가기 위해서 저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원내외 위원장님들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일 테니까 여러분께서 언제든지 연락주시고 또 찾아주시기를 바란다.

 

- 저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크게 세 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다. 국민통합, 정치쇄신, 그리고 국민행복이다. 후보 수락 연설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앞으로 이 세 가지 큰 방향의 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나가고자 한다.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또 이 길에 항상 같이 해주시기를 바란다. 국민통합은 우리가 갈등의 분열된 사회에서 국민의 행복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고, 또 국민의 지혜와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으면 국가발전도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래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 또 우리나라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나가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한다. 통합을 이루기위해서는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왜 이 정치계에서 존재하는가. 우리가 정치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을 생각할 때 저는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정치를 하는 이유, 바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 선상에서 생각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 오전에 우리가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봤다. 그런데 너무나 힘든 삶의 이야기를 우리가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우리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평범한 40대 가장은 이제는 내 꿈보다 내 아이의 꿈, 내 가족의 꿈을 이루는 것이 아주 가장 큰 소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영상이 끝났는데, 이 평범한 가장, 이런 우리 국민들이 어깨에 지고 있는 그 무거운 짐, 또 그 소박한 꿈을 이루어드리는 것, 또 열심히 노력하면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있고,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이런 소박한 꿈, 또 우리 아주 경악할만한 그런 소식을 들었는데 초등학생 성폭력사건, 이렇게 불안한 이런 끔찍한 일들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우리 국민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것, 이게 다 누구의 일인가. 바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이고, 그런 나라를 이루는 것이 그래서 국민들께 그러한 나라를 만들어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모두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고, 또 저 목표를 우리가 같이 힘을 합해서 이루겠다, 하는 그 마음을 가질 때 우리 마음속에서 열정이 솟구치게 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가 샘솟게 되면서 그런 열정으로 뭉칠 때, 우리는 100%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이룰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꾸준히 노력해서 그런 어려움들을 다 극복하고 반드시 100% 대한민국을 이루어낼 것이다. 그 길에 여러분, 분명히 함께 해주시겠는가. 또 여러분과 함께라면 저는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번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총선승리를 이루어낸 동지들이다.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서 대선승리를 이루어내자. 그리고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들으시는 국민들의 그 어려운 애로사항이라든가, 또 현장의 목소리를 꼭 들려주시고 또 언제든지 조언을 주시기 바란다.

 

- 저는 이렇게 정치를 쭉 해오면서 늘 안타까웠던 점은 왜 아직도 안거낙업(安居樂業)의 국민의 삶이 편안하고 희망을 갖고 각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는 이러한 나라를 아직도 만들어 드리지 못하는 것인가, 그것이 제일 제 마음속에 큰 회한으로 자리 잡고 있고,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드시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희망을 드리겠다, 그것이 마지막 남은 저의 정치일정 속에서 그것을 이루기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바치려고 한다. 우리 함께 그런 희망의 정치, 한 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된다. 또 우리가 지난 총선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국민들께 크게 신세를 졌다. 그렇게 미워하시다가도 우리가 호소하고 다시 잘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을 때 다시 기회를 주신 국민들이다. 그 때 우리는 국민에게 또 많은 약속을 드렸다. 이렇게 해드리겠다고, 이런 나라를 꼭 만들어드리겠다고. 또 지역의 우리 위원장님들 다 말씀하셨다. ‘이런 것, 이런 것 하겠습니다.’ 지역공약이 있고, 국가적인 공약이 있고,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국민들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 받았다. 이거 꼭 해야 되지 않는가. 대선 승리해야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래서 국민들께 희망의 나라를 만들어드리고 또 그 신세를 갚아야 되고 보답을 해야 되고, 그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비장한 각오로 이번 대선에 임해야할 것이다.

 

- 이제 110일 밖에 남지 않았다. 저는 이 110일 동안 여러분께서 전국방방곡곡에서 국민들의 애환, 국민들의 어려움, 전부 챙기시고, 그리고 그것을 해결해드릴 수 있는 것은 해결하고, 또 지금 우리가 당장 할 수 없는 것은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공약이 헛된 공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그러한 공약을 우리는 준비를 하고 있다. 그 공약을 가지고 그 모든 지역에 가셔서 ‘우리는 이렇게 꼭 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드리고, 희망을 드리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전달을 해주시고, 그렇게 발로 뛸 때 각 지역에서 여러분들이 주역이 되서 뛰실 때 우리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바로 각 지역의 주인공이고 주역들이시다. 그래서 그런 공약을 또 말씀드리고 그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또 그 말씀들을 경청해서 우리한테 전달해주시고 그렇게 하는 일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

 

- 여러분, 파랑새 이야기 아시는가. 그 파랑새가 어디 있는가. 산 넘어 가서도 찾고, 사방 찾았는데 파랑새가 없었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까 어디 있었는가. 그 이야기 모르시는가. 하여튼 그런 이야기가 있다.(웃음) 그런데 그 파랑새라는 게 희망이지 않는가. 국민들로 말하면 안거낙업(安居樂業)의 그런 꿈을 이루는 나라지 않는가. 그런데 그 파랑새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바로 그 파랑새는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다.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마음속에 다 파랑새를 갖고 계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뭉쳐서 마음속에서 이 국민의 바라는 변화와 꿈을 꼭 이번 국회에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서 우리가 이루어 드리겠다는 그런 간절한 열정, 의지를 가지시고 우리가 같이 실천해나간다면 그게 바로 국민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랑새이다. 그 시작이 바로 여러분의 마음에 있고, 여러분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변화, 국민이 바라던 그 기대, 우리가 이루지 못하면 누가 이루겠는가. 우리가 마지막으로 그 일을 할 사람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된다. 그래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한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후대에게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 자녀들에게도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반드시 우리 손으로 만들어서 넘겨주도록 하자. 여러분, 저하고 약속하시는가. 고맙다.

 

2012.  8.  3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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