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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03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9.3(월) 15:00, 서울 종로구 견지동 45에서 조계종 충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 오늘 이렇게 귀한시간 내주셨는데 일정이 계속 바뀌는 바람에 변경이 그동안 있어서 죄송하다. 원래 겁내는데 법없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너무 한 것 같다. 일정이 계속 바뀌었다. 지난번에 제가 후보 되고 나서 제가 곧바로 찾아뵈려고 했는데, 그때 총무원장 스님께서 지방가시고 해서 늦어졌다. 오늘 이제 후보 되고 나서 총무원장 스님과 스님들께 제가 인사드리러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다. 지난번에 전당대회 때도 제가 해야 할 일중에 하나로 국민대통합을 국민들께 말씀을 드렸는데 불가에서도 보면은 가장 소중한 덕목으로 ‘일체심화합’을 꼽고 계시다. 그래서 앞으로 국민대통합의 길로 나가는데 배석 스님께서 총무원장 스님께서 많이 역할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도 길을 가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100%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 자승스님: 당내 경선 치르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당 후보로 되셔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늘 해오시던 말씀 그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바쁘신데 와주셔서 고맙다. 우리 소개했는가. 대원장 스님, 총무부장 스님, 우리 사서실장, 불교토론 대표, 중앙신도회 회장님, 원장스님 특별히 모셨는데 좋은 말씀해 달라.

 

- 원장스님: 벌써 8년 전인가요. 2004년도 가을에 제가 부임한지 얼마 안돼서 아마 방문하신일이 있다. 그때 제가 직접 봐서 특별하게 기억하고 있다. 8년 전이나 지금이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늘 지켜보고 있고, 경의를 표한다. 어려운 길이더라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 박근혜 후보: 최선을 다하겠다. 불교의 인과 법칙을 경기한다. 이렇게 생각해 봤다. 국민통합이라는 인을 통해서 국민통합이라는 과를 만들어 내겠다. 그런 길에 앞으로 제가 모든 정성을 다 쏟겠다. 통합이 이뤄지면 국민들 행복해 질거라고 생각이 든다.

 

- 총무부장스님: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좀 가져달라. 불교문화가 70%인데 여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박근혜 후보: 제가 이제 그런 우리 문화, 불교문화에 굉장히 관심과 애정이 많아서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도 많이 다녔다. 유적지도 다니고, 사지도 다니면서 많은 생각을 제가 했고 문화제 기금을 어렵게 만들었다. 우여곡절이 있었다. 앞으로 우리 불교문화 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우리가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세계의 자산이니까 노력해 나가겠다.

 

- 자승스님: 김구 선생님께서 문화 강국을 외치셨는데, 어쨌든 역사문화와 전통문화 근대문화 이런 부분에서 좀 더 관심과 안을 가져달라.

 

- 박근혜 후보: 또 그렇게 하는데 말씀도 해주시면 정책으로 실천을 해나가는데 저희가 많이 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갑윤 의원, 교육원장 현응스님, 총무부장 지현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이 함께 했다.

 

 

2012.  9.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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