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일표 대변인은 9월 4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교섭단체 연설 관련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서 사회적 현안과 국정 전반에 걸쳐 대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황대표는 연설을 통해서 국민행복을 이루기위해서는 국정전반에 일대 혁신이 필요하며 국정의 중심을 국가에서 국민에 놓아야한다고 밝혔으며, 당내 국민행복추진위원회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좋은 일자리창출, 경제민주화 등 3대 과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체적인 연설내용은 실질적 반값등록금 실현, 국가개입을 통한 경제민주화 등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사안도 많고, 성범죄에 대한 전면전 선포 같은 당장의 사회현안과 ‘스펙초월 청년취업센터’ 같은 청년 일자리 대책, 60세 정년의무화, 2015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폐지 등 복지대책 까지 망라되어 있다.
물론 더러 기대에 못 미치고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것은 국가재정에 대한 고려, 사회적 합의 필요성, 야당과의 대화를 위한 여백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새누리당은 오늘 대표연설을 통해 황대표가 제시한 진단과 처방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갖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야당과의 대화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
황대표 연설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논평은 지난 몇 년간의 논평과 비교하면 합리적이라고 본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문제해결을 위한 야당의 진정성 있는 협력을 기대하며. 또 바람직한 정책경쟁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2. 9.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