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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통령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05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9.5(수) 10:30, 당사 8층 2회의실에서 대통령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ㅇ 임명위원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행복추진위원회>
- 위원장 : 김종인
- 부위원장 : 진 영, 문용린

 

<정치쇄신특별위원회>
- 위원장 : 안대희
- 위 원 : 박효정, 이상돈, 장 훈, 박민식, 정옥임, 박종준, 남기춘, 이상민

 

<대선기획단>
- 단 장 : 이주영
- 위원(기획) : 정하진, 권영진
- 위원(정책) : 안종범, 강석훈
- 위원(조직) : 이진복, 김상민, 서장은
- 위원(홍보) : 조동원, 변추석
- 위원(직능) : 유정복

 

<공보단>

- 단 장 : 김병호
- 위 원 : 박대출, 김태흠, 홍지만, 서용교, 정성근, 김석진, 박선규, 정준길, 백기승, 전광삼, 최수영, 현명철

 

<대통령후보자비서실>

- 후보 비서실장 : 최경환
- 부실장 : 이학재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진작에 한번 이렇게 모시고 말씀을 나눌 기회를 가지려고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났다. 그렇지만 그 기간 동안에도 각 기획단에서 많은 준비를 하시고 밤늦게까지 토론을 하시면서 준비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중요한 힘든 일을 나서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조금 있다가 100%국민행복 실천본부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약속을 지켰는가에 대해서 보고를 갖게 되는데, 총선 때 우리가 국민의 어려운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내겠다. 또 100일안에 이런 것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드린 것을 그동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포함해서 또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힘써주셔서 약속을 다 지켰다. 그래서 이런 시작이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정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새로운 감회 이런 벅찬 마음이다. 앞으로 기획단, 중요한 대선을 앞두고 우리가 어떻게 선거를 치르고, 또 선대위를 만들 것인가 대해서 좋은 방안을 잘 만들어 주시고 또 앞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정치쇄신, 국민의 행복을 위한 어떤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들을 지금부터도 만들어 가시겠지만, 우리의 큰 방향은 과거보다는 미래를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잘못되었고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계속 얘기를 하다보면 계속 과거로만 가게 되는데 그렇게 과거를 비난하고 그러던 사람들이 또 일을 맡으면 똑같은 잘못을 하고 그런 경우를 우리가 많이 봤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지향적으로 그러면 여태까지 이러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이번에는 고리를 끊고, 확실하게 근절하고 확실하게 지켜야 할 것은 이런 제도하에서 지켜나가겠다는 제도와 틀을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국민들이 볼 때에도 아 저렇게 하면 이번에는 고리가 끊어지겠구나하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제도 틀을 만드는데 많이 집중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또 하나는 우리가 대통합을 강구하고 있는데 이런 제도를 만들고 틀을 만들 때부터, 선대위를 준비할 때부터 우리 마음은 자꾸 국민들 가르는 방향이 아니라 하나로 모으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느냐, 또 우리가 경제 민주화라든가 여러 가지 복지라든가 핵심 아젠다를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도 계속 국민을 계속 편가르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같이 발전하고 같이 우리는 대한민국 하나다라는 마음으로 갈 수가 있는가 하는 차원에서 우리가 만들어야 나라가 분열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분열보다는 통합으로, 과거보다는 미래로 나가는 새누리당이 돼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두가지를 말씀드렸다. 그러면 오늘 김종인 위원장님 먼저 말씀해 달라.

 

ㅇ (김종인 위원장) 우선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느끼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 지나치게 갈등구조가 심화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방치해 두었다가는 이러한 경제적인 성과 민주화도 어느날 갑자기 중단될 수 있는 시점에 거의 육박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박근혜 후보께서 지난번에 수락연설에서 이것을 통합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제시를 했다. 그래서 그와 같은데 방향에 맞춰서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각 공약을 가져다가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 대통령선거를 보면 여러 가지로 참 허황찬란한 공약을 만들어서 지키지도 못해서 국민들께 많은 실망을 주고, 그 결과로 혼란을 증폭 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는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우리 사회에 깔려져있는 불신을 신뢰와 믿음으로 가질 수 있는 이런 방향으로 공약을 맺을 생각이다. 이렇게 해야 만이 지금 정치권이 상실했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고 그래야만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고, 우리 앞길을 조화로운 틀 속에서 성장할 수 있고, 세계적인 도약도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각오를 가지고서 대선을 반드시 승리하는 방향으로다가 일을 할 각오를 가지고 하자.

 

ㅇ (안대희 위원장) 익숙지 않은 자리에 익숙지 않은 직책으로 오게 돼서 저 자신도 참 놀랐다. 저는 후보님께서 깨끗한 정치, 깨끗한 나라를 만들자는 말씀에 감동되어 정말 이런 생소한 자리에 오게 되었다. 국민들과 후보님의 뜻을 받들어 정말 깨끗한 정치, 깨끗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가 신뢰를 잃는다면, 국가가, 정부가 신뢰를 잃는 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저희들은 그런 반복되는 부조리와 비리를 완전히 근절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정말 후보님과 국민이 원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다만 쇄신이 의미하는 바가 우리가 희생양을 만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혹시나 당이나 후보자님께 아픔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들 깨끗한 정부, 깨끗한 선거, 깨끗한 정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안을 만들겠다. 그렇게 하면 바로 당과 후보님의 진정성이 회복되고 그로 인해 승리하게 되고, 그러면 그 기반 하에서 모든 민생 정책이 실현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12.  9.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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