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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중소기업근로자 행복키움 저축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12-09-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5. (수) 09:30, 국회 제2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현재 의원이 주최한 중소기업근로자 행복키움 저축제도 도입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현재 의원님께서 오늘 중소기업근로자 행복키움 저축제도에 대해서 국회토론회를 여신 것은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 전체고용시장의 85%가 사실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는데도 중소기업에 종사하려는 대학생들이나 청년들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다. 직장이 안전할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실제로 중소기업의 얘기를 들어보면 구직난이 대단하다. 정치인들 만나면 국내의 우수한 청년들이나 젊은이들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을 데려다가 일을 시킬 수 없을까, 외국인 근로자 정원을 더 늘려달라는 것이다. 지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100만명이 훨씬 넘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자리 창출의 다른 한면은 우리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마음 놓고 가서 일을 하고, 실제로 가서 일을 하다보면 다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느냐의 문제이다. 이런 행복키움 저축제도와 같은 실질적으로 수입의 일부를 저축을 할 때 그것이 자산형성으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중소기업을 돕는 동시에 젊은이들에게 쌓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예전에 판사생활을 했는데 판사봉급이 넉넉하지 않았다. 그 때 재형저축이 있었다. 재형저축에 들면 상여금도 나오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어서 나중에 목돈을 마련할 수가 있었다. 3년짜리, 5년짜리에 들어 목돈을 만들어 집안에 일이 있을 때 썼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일할 수 있고, 또 일을 했을 때에는 재산이 증식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이런 면을 도와주면 많은 인재들이 중소기업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같은 일을 할 때에는 같은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 구조가 변화를 거쳐야한다. 바라건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임금이 더 많아서 중소기업 선호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우선 이러한 연구와 여러 가지 노력이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노동시장, 산업구조의 하나의 일조를 하리라고 기대하면서 결과가 좋은 산출물이 있을 때에는 이한구 원내대표를 모시고 아주 중요한 의회의 지도자들이 오셨으니까 입법이나 예산 반영에 적극 동참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한구 원내대표, 정우택 최고위원, 송광호 前 최고위원,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원유철 의원, 김정훈 의원, 강길부 의원, 이철우 의원, 박상은 의원, 안효대 의원, 손인춘 의원, 최봉홍 의원, 류지영 의원, 조명철 의원, 이만우 의원, 강은희 의원, 윤명희 의원, 안덕수 의원, 주영순 의원, 류승우 의원, 강석훈 의원, 윤상희 지식경제부제1차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송영중 한국산업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9.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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