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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0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7. (금) 10:00,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황우여이다. 오늘 제13회 사회복지의 날과 제23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 아울러 오늘 영예의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그동안의 노고와 오늘의 영광을 함께 축하드린다.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존경하는 차홍봉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는 임채민 장관께서 대통령을 대신하여 참석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회에서 보건복지를 총괄하는 오제세 상임위원장께서도 오셨다. 이 방면에 전문 의원이신 유재중 의원, 황영철 의원, 최동익 의원까지 함께 해주신 것은 입법부에서도 얼마나 오늘을 생각하는가를 알 수 있다.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김정례 장관님과 손봉호 총장님을 비롯한 사회지도자 여러분, 특히 저와 가까운 김득린 회장님을 비롯하여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주시는 것을 마음 깊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요즘 복지가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이다. 대한민국이 점차 복지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일선에서 손과 발로 복지정책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사회복지인의 역할이 어느 시대보다도 중대해지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국민에 대한 봉사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복지인 여러분들께서 사회복지일을 그야말로 봉사와 헌신으로 해왔는데 이제 문득 멈추어서 생각하니 우리 복지인들의 복지가 문제라는 것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 특히 국회가 앞장서서 이 일을 전담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인들께서 안심하고 모든 맡은 바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저희 새누리당도 국민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세워 놓고 국민의 삶을 하나하나 챙기고자 지금 정책도 전환하고 저희 당의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줄기차게 진행해왔던 저희 당의 세대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는 대선을 전후로 해서, 정기국회를 전후로 해서 입법과 예산에 전면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가의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평생에 걸쳐서 생애 단계별로 겪게 되는 다양한 위험을 벗어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시대로 나가야만 한다는 것이 저희들의 소신이다. 복지제도가 수요자인 국민입장에서 변해야 하는데 아직도 말씀을 들어보면 하나의 혜택을 받으려고 해도 여러 기관을 찾아가야 하고 불편함이 많다는 것이 국민들의 호소이다. 현행 복지서비스가 수요자 맞춤형이 아니라 혹시 공급자 편의형으로 되어있는 게 아닌가. 저희들 가운데 자성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여러 기관에 나누어진 복잡다단한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우리 국민, 소비자 중심으로 단순화하고 또한 다가가는 행정으로 변해야 된다는 원칙을 오늘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만 부처 간에 칸막이행정으로 인한 중복과 낭비도 제거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복지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면 복지의 누수와 중복을 막아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국가예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을 수요자 중심으로 다시 한번 개선해서 투입된 예산 대비 효과를 높이고 국민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 저희 새누리당은 우리 국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계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유재중 의원,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김정례 前보건복지부장관, 차홍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김득린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Dr. Hou-sheng chan 대만사회복지협의회장, Ms. Christine Fang 홍콩사회복지협의회장, 리츠코 나가오 일본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2012.  9.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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