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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9-09

  조윤선 대변인은 9월 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야구장 방문 일정 관련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012. 9. 9. 일요일 경남 김해 상동 야구장에서 고양원더스 대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경기 종료후 경기장 내에서 감독 및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양원더스는 연고지를 경기도 고양시로 하는 국내 첫번째 야구 종목 독립구단이다. 고양원더스(구단주 허민)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거나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 등 재기를 꿈꾸는 선수들이 꿈을 잃지 않고 부활의 날개짓을 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 구단의 초대 감독을 맡은 김성근 감독은, 최근 프로구단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예상을 뒤엎고 다시 고양원더스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대한 프로구단에 선수를 배출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이 구단은 단 한명이라도 프로 구단에 이적시키고프다는 애초의 목표를 넘어 최근까지 모두 다섯 명의 선수를 프로구단에 입단시킨 성과를 올려 관심을 사고 있다.

 

  모두가 1등과 승자에게만 관심을 쏟을 때, 고양원더스는 야구를 사랑하는 선수들에게 재기의 사다리가 되어주었다. 선수는 팀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서 고양원더스는 선수를 위해 존재하는 팀이 되고자 했다.

 

  고양원더스가 선수들에게 야구를 향한 열정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구단이 된 데에는 김성근 감독과 허민 구단주의 아낌없는 지원과, 진심, 확신이 있었다.

 

  두 분 모두 여러 번의 좌절을 딛고 일어선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를 동지라 부르며 우리에게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구를 향한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구단, 선수들 간에, 30대 구단주와 70대 감독 간의 세대를 뛰어 넘는 신뢰를 보여준 고양원더스야말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기적(wonders)이다.

 

  박근혜 후보도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지역, 계층, 세대간의 화합, 국민대통합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고양원더스의 꿈이 더욱 웅대하게 펼쳐지기를 응원하면서, 내일 김해 상동 경기장에서 감동의 만남과 대화의 장을 갖겠다.


2012.  9.  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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