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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제65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 임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11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는 2012. 9. 11(화) 13:40,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104호에서 제65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서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농촌지도자 여러분들 뵙게 돼서 참 반갑다. 저는 농촌에서 지도자로서 농업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 농촌이 좀 더 실질적으로 우리 농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돼드려야 하고, 또 여러 가지 도전을 우리가 극복해 나간다면 이 농업이 힘들고 경쟁력이 자꾸 떨어지는 분야가 아니라, 오히려 성장동력이 될 수가 있다. 오히려 식품시장이 세계에서 IT나 다른 쪽보다 더 가능성이 있고 넓다는 얘기도 많이 한다. 오늘 제가 이따가 연설에서도 말씀드리려고 하지만 농업이 발달하고 농촌이 잘 살지 않고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노벨수상자의 얘기도 있다. 저는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무엇보다도 현장을 잘 아시는 우리 농촌지도자 여러분들과 항상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들으면서 이 농정을 우리 지도자 여러분들과 같이 만들어서 해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야만 우리 농업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농촌에서 보람있게 일을 하시면서 소득이 안정되고 또 거기서도 문화라든가, 복지라든가, 교육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제대로 누리실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갖고 해외로까지도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우리 국민들이 먹을거리에 대해서 안전성이나 이런데 관심이 많지 않은가. 거기에 대해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기울이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나는 농식품은 최고이고, 안정성이나 모든 면에서 이렇게 경쟁력을 얼마든지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농업이 우리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그런 생각에서 저는 반드시 농촌 지도자 여러분들을 비롯한 농민, 어업인 여러분들께서 정말 활짝 웃음이 피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농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대한민국이 꼭 되도록 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갖고 있다. 또 여러분들과 같이 힘을 합해서 해나간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을 앞으로도 제가 뵐 수 있는 많이 기회를 갖고 우리 회장님께서도 좋은 조언을 많이 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반드시 행복한 농촌을 우리가 같이 이루어보자, 새마을 운동을 통해서 이렇게 농업근대화가 이뤄졌듯이 이제는 행복한 농촌을 꼭 이번에 만들어내자는 결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오늘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또 뵐 기회는 있을 것이다. 평소에 우리 농업을 위해서 이 얘기는 꼭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으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고 다음 기회에 충분히 시간을 갖고 말씀을 듣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 김성응 중앙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농업현장 방문을 담은 사진첩을 박근혜 후보에게 전달하고 수원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방문을 요청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송광호 前최고위원, 김광림 여의도연구소장, 조윤선 대변인, 이한성·장윤석·이완영 의원,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중앙회장, 이종현 수석부회장, 강희은 사업부회장, 박봉수 정책부회장, 김정립 대외협력부회장, 조동진·박승규·김철호 감사, 원종성(경기)·김용식(강원)·양승모(충북)·정등영(충남)·김석준(전북)·정갑용(전남)·강중진(경북)·우길조(경남)·문대진(제주)·유병승(서울)·박대조(부산)·이진순(대구)·이세용(인천)·이영석(광주)·노만호(대전)·김동진(울산) 연합회장이 함께 했다.


2012.  9.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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