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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주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1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12(수) 12:10, 제주시 연동 그랜드음식점에서 제주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번에 한번 모시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모시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뵙게 되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88년도쯤 2년 정도 여기서 근무를 했다. 그때 아이들과 같이 다 와서 생활하다보니 제주도에 대한 사정도 어느 정도 알고, 앞으로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했던 사람이다. 어느 지역도 다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제주도에 대해서는 큰 그림을 그려서 앞으로 제주도를 우리나라에 보물로 잘 발전시키면 이것은 제주도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최근에 보면 제주도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여러 가지 큰 그림들이 그려지는 것을 보고 참 잘되어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것은 제주도만의 힘으로는 어렵고 중앙과 전 국민의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이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 최근 해군기지 문제와 4.3의 역사적 문제 등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철저하게 제주도민의 의사를 제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항상 나라가 고난을 받을 때 제주에 힘든 역사가 많았다. 그러한 갈등이나 아픔을 해소하는데도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같이 보여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희생과 아픔에 대한 보상을, 정신적으로나 재정적인 보상을 배려를 해야 한다. 이곳 주민들이 마땅히 받아야 될 대우랄까, 배려를 잘 이끌어 내는 것이 중앙사람들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정도가 제주도의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외국에서 보면 관광, 문화, 학문 분야에서 많은 국가적인 큰 프로젝트가 모일 수 있는 곳이 제주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현경대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강기용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2.  9.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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