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는 2012. 9 .13 (목) 17:20, 홍천 대명 비발디 메이플동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연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에서 오신 우리 사무국장님 여러분 참 반갑다. 제가 선거 때 지역을 방문 했을 때 뵌 분들도 계시고, 또 이런저런 행사로 만난 분들도 여기 계시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우리 국장님들을 뵙기는 처음인 것 같다. 반갑다. 제가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시고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 고마웠다. 그 지역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또 지역민들과도 호흡하시는 국장님들은 우리 당에서도 정말 소중한 분들이고 핵심이라고 생각을 한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약속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실망하고 또 정당정치가 위기를 맞게 된 것도 사실은 국민과 한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선거 때 많은 약속을 하고도 선거 끝나고 없던 일이 돼 버리는 그런 경우도 많이 봤다. 그래서 국민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하는 것이고, 처음부터 잘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공약을 만들 때도 이 자리에 계신 우리 국장님 여러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야 말로 지역사정을 제일 잘 아시고, 또 그 지역에서 뭐를 필요로 하는지도 제일 잘 아시고, 그 지역의 민심까지도 잘 파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사정을 위원님들이나, 위원장님들께 잘 전달해 드려야만 제대로 된 공약 나올 수 있다. 지난 총선 때 우리가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 근데 그게 우리 국민들께 참 절실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생각해서 약속을 드렸는데, 정성껏 만들고, 그 후에 선거가 끝나니까 민원국에 그 약속 언제 지키냐고, 많은 국민들이 전화를 하셨다고한다. 지난 선거 현장에서 우리 국장님들 다 들으셨을 것이다. 100일안에 이 약속을 다 발의해서 다 실천하겠다고 그랬는데, 약속대로 52개 법안 중에 노사정이 같이 합의를 해야 하는 법안 말고는 다 발의했다. 약속 잘 지키는 새누리당이다. 그래서 이제 이 발의한 법안들을 꼭 실천해 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 이렇게 약속을 만들 뿐 아니라 이것을 실천하는 과정에서도 최일선에 계신 우리 국장님들의 역할이 참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약속을 만들고, 또 그것을 실천하고, 그다음에 사후 평가까지 여러분들이 역할을 잘 해주셔야 우리 지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법안이 주민들에게 전달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이런 일에 앞장서 주신다면 여러분들은 지역민들의 파수꾼이 되실 뿐아니라 또 여러분들이 만드신 그 바탕위에서 새누리당은 튼튼한 집을 국민의 마음속이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나 우리 모두가 땀을 흘린 만큼 국민행복이 비례한다는 생각을 저는 평소에 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한걸음 더 걸어주시면 우리 국민들은 열 걸음을 아낄 수 있다. 보니까 대선도 오늘로 97일 밖에 남지 않았다. 여러분들께서 지역민들 옆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그 이상의 선거운동이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바라는 국민행복시대 우리 손으로 한번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하루하루가 힘든 우리 국민들, 삶에 지친 모습, 여러분 누구보다도 많이 현장에서 보셨을 것이다. 애타고 안타까워하시고, 이제는 우리가 안타까워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힘을 합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야한다. 새누리의 뜻이 새로운 세상이다. 새누리가 여는 새누리, 그것은 바로 국민행복시대라는 긍지를 가지고, 국민행복시대는 우리가 연다는 역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후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테이블 마다 돌며 각 당원협의회 사무국장들과 사진촬영을 가졌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김태원 제2사무부총장, 이학재 대통령후보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이상권 인천시당위원장, 전하진 디지털위원장과 새누리당 전국 당원협의회 사무국장들이 함께 했다.
2012. 9. 13.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