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17(월) 11:1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유보통합운동본부가 주최한 ‘이원화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세미나 도중에 나와서 축사를 하고 밥 먹기 전에 길게 연설을 하면 표가 확실히 떨어진다고 한다(웃음).제가 오늘 사지(死地)에 들어왔다. 제가 유보통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큰 줄기로는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 그런데 세세한 부분에서는 아직 의견을 모아야 될 부분이 많이 있다. 그래서 선뜻 찬성하지 못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다양화라는 면에서는 여러 가지 갈래가 있어야 되지만 대한민국 어린이가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선생님 아래서 그리고 똑같은 여건에서 어디를 가든지 주변에 선호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면 같은 수준의 대우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꼭 추구해야 될 이상이다. 이러한 일을 위하여 수고하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경의를 표한다. 유아교육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스승이 한분 계셨다. 임해규 의원이다(웃음). 제가 임해규 의원과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일을 해왔는데 요새는 제가 힘이 쭉 빠진다. 비록 원외에 계시더라도 유아교육에 대해서는 앞장을 잘 서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 이영애 회장님도 아주 큰 일 하시는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여러 선생님들 바쁘신 가운데도 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제가 급한 일 때문에 늦게 참석한 것을 널리 용서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나오는 결론은 제가 앞장서서 뒷받침하고 우리나라 유아교육이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갑윤․류지영․유재중 의원, 이영애 유보통합운동본부 공동대표가 함께 했다.
2012. 9. 1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