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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나주 태풍피해 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18(화) 11:10,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517-53 나주 태풍피해 배농장 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태풍피해를 입은 배농장 부근에서 길가에 빠진 모 언론사 차량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직접 들어 올려 구조했다.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태풍피해를 입은 배농장을 방문하여 태풍으로 떨어진 배를 보면서 “자식 같아서...” 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추석을 얼마 앞두고 이렇게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추석 제사상에 배가 반드시 올라가야 하는데...”라고 했다.

 

- 한편, 동행한 임성훈 나주시장은 “전국에서 낙과된 배를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보험은 충분치 못하다.”고 했다. 피해농가 주인은 “재해보험 농가부담이 20%나 되어 부담이 크다.”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국가가 재부담하고 농민부담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라고 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데 기본적인 보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고, 대표는 “20%를 농가가 부담하면 이익이 안 나온다.”고 했다.

 

- 또 나주시장은 농기계도 임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대표는 “재해보험제도를 완비하여 농민부담을 줄이고 농기계도 임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이 가능하면 대선공약에 넣어달라고 하자, 대표는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 한편, 피해농민은 보험 계약을 4월에 하는데 착과가 6월 이후에 형성되므로 착과 후에 보험계약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동행한 김종운 나주시의회 의장은 농민이 어려우므로 농민이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대선공약에 넣어달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문종안(나주·화순)·장귀석(고흥·보성)·이승안(광양·구례) 당협위원장, 임성훈 나주시장, 김종운 나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2012.  9.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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