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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0

  조윤선 대변인은 9월 20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9.20(목) 오후 3시 용인 소재 드라마 세트장인 '드라미아'를 방문한다.

 

  박 후보는 세트장을 시찰하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아랑사또' 촬영장을 참관 한 후 드라마 촬영 스태프(연출, 프로듀서, 촬영, 조명, 동시녹음, 크레인, 지미집, 무술감독 등)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방송 외주 제작 드라마의 경우, 그동안 언론을 통해 군소 외주제작사가 스태프들에게 출연료와 인건비를 체불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2010년 11월 15일 지상파 방송 3사 외,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기자와 스태프의 출연료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서 외주제작 참여자 보호방안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합의문의 내용은, 방송 3사는 외주제작에 참여하는 연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건실한 제작사를 선정해야하며, 드라마 제작사는 지급이행보증보험 가입을 원칙으로 하되, 그러지 못한 경우 출연료 미지급 등의 문제 발생 시 방송사와 합의한 출연료 등 일정 금액을 법원에 공탁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외주제작현장과 관여스태프들의 제작 환경이나 처우는 개선할 문제점이 산적해 있으며, 당사자들의 협상력에 따라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류의 1세대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의 경우,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이면에는 각광받는 주연급 배우들 이외에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조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고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는 내일 한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 한류드라마 제작 과정을 참관하고, 스태프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에 관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12.  9.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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